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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과 서상철 경기도 철도국장, 시·도의원, 시행사 대표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기원제에서 "시민 숙원이자 민선6기 공약인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시의 핵심 교통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시행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없는 공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국회의원도 "하남선이 개통되면 하남~종로 40분 시대가 열리고, 하남 경제와 시민 생활의 대동맥이 뚫리게 될 것"이라며 "연내 전 구간 착공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충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조기 개통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선 복선전철은 서울지하철 5호선을 강동구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총 길이 7.725㎞ 구간에 5개 정거장이 설치되며, 지난해 8월 3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서울 상일동에서 하남 풍산동까지 1단계 구간을 개통하고, 2020년까지 창우동까지 개통 예정으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