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3년 연속 선정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는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국정과제의 하나로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계속 교육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이 학사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대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대학으로써 성인학습자에게 만학의 기쁨을 누리게 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정규학위과정 성인학습자 반을 기존 2개 학과(경영·경찰행정과)에서 사회복지행정과와 호텔조리제빵과를 추가 확대 운영함으로써 성인학습자의 문호를 더욱 넓혀 지역 인재 육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상완 평생학습지원센터장은 "오늘날 융·복합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의 물결 속에 필요한 지식과 구성원의 능력개발은 필요충분 조건"이라며 "이에 발맞춰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100세 시대 에 대비하여 취·창업멘토링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성인학습자 지원 계획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