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4일 여주관내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서모(27·무직·여주읍 연양리)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2월 초순께 여주읍 연양리 정모(50)씨 집앞 신발장에 있던 비상열쇠로 현관을 열고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여주 일대에서 8차례에 걸쳐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여주>여주>
빈집 상습 털이범 구속
입력 2003-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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