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사거리의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2억9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잦은 대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를 정비하고 교통섬 4곳, 전후방 교통신호등 4개, 가로등 4등을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교통개선 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곳의 기본개선계획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의 기술검토, 일산경찰서와의 사전협의를 거쳐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