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적성푸드팜 등 개소식 참석자들이 진열된 친환경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파주시 제공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 파주산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이 개설됐다.

파주시는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경기도, LG디스플레이, 농업회사법인 파주적성푸드팜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기업·농업 상생을 통해 친환경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업 연계형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은 50㎡ 크기로, 경기도에서 1억원을 지원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직원 휴게소에 개설했다.

이 곳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경기도 G마크 농산물, 파주시 농특산물 및 각종 친환경 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거리 식품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판매장은 LG디스플레이에서 장소와 소비를 전담하고 지역농업인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납품하여 기업과 농업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