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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조이가 표현이 없는 육성재에게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내가 평소에는 또라이 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생각없이 웃기만 할 때도 있는데 너랑 있을 때는 정상인이 되고 싶다"며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깊이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의 첫 결혼관이 나로 인해 생기는 것 아니냐. 굉장히 조심스럽고 좋은 것만 알려주고 싶다. 순수한 하얀 색을 더럽히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육성재의 말을 들은 조이는 "오빠는 왜 이렇게 착하냐. 그런 생각 하고 있을 줄 몰랐다"며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