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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나나 근황 /SBS 제공 |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월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은 공식홈페이를 통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금나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나나의 논문이 곧 '국립안연구소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린다고 전했다.
금나나는 과거 2002년 경북대 의대 진학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념으로 우연히 나간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에서 미스코리아 진의 자리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공허함을 달래려 유학을 떠난 미국에서 5개월 만에 하버드대와 MIT를 동시에 합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금나나는 지난 2010년 하버드 보건대학원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질병역할 부문, 존스홉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의 박사과정에 동시 합격했으며, 두 대학교로부터 5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등록금 면제를 받았다.
한편, 금나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許)하라' 편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