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4일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에 참가해 경기지역 국회의원 중 16호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을 통하여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지난 1월 의정부 화재사건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제일 먼저 달려와 끝까지 화재 피해자들과 함께한 모습을 봤다”며, “앞으로도 고통받는 국민에게 힘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