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 타워 1층의 레스토랑 8에서 진행하며, ‘여름 와인과 함께 즐기는 프랑스 전통 요리’가 콘셉트다.
제공되는 요리에는 달팽이, 캐비어, 거위 간 등 고급 음식재료가 사용된다.
점심 코스는 허브 버터, 자몽 젤리, 완두 콩잎, 절임 레몬 드레싱 등을 섞어 만든 달팽이 샐러드와 차가운 감자 대파 수프, 등심구이, 디저트가 차례로 제공된다. 저녁 코스에는 샤워 크림 마카롱, 구운 거위 간 요리 등이 추가된다. 가격은 점심 6만6천원, 저녁 11만원 이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두 가지 특별 여름 프로모션을 내놨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36층 오크 바에서는 31일까지 오후 6시~9시 생맥주 행사 ‘핫 서머 쿨 비어’를 진행한다.
핫 서머 쿨 비어는 클라우드 생맥주 또는 에딩거 생맥주와 치킨윙, 케이준 감자 등의 안주와 세트로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생맥주는 무제한이다. 애딩거 생맥주는 3잔까지 마실 수 있다. 1인 기준 가격은 클라우드 생맥주 세트 3만2천원, 에딩거 생맥주 세트 3만9천원이다.
오크 레스토랑에서는 ‘서머 웰빙 프로모션’을 말복인 12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마, 잣 등으로 국물을 낸 냉국수, 육회 비빔밥, 해산물 비빔국수, 능이 버섯 삼계탕, 갈낙탕, 장어 초밥 등 6가지 메뉴 중 골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5천~3만3천원이며, 점심과 저녁 모두 주문할 수 있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