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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은 11일 오후 도라산평화공원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가족, 해군본부와 참전 전우,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경기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소나무 열 그루를 심고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사업 시작을 알리고 연평해전 전사자를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 /연합뉴스 |
청년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은 11일 오후 2시 도라산평화공원에서 첫 번째 소나무 열 그루를 심고 영웅의 숲 조성사업 시작을 알리고 연평해전 전사자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가족, 해군본부와 참전 전우,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경기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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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은 11일 오후 도라산평화공원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가족, 해군본부와 참전 전우,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경기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소나무 열 그루를 심고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사업 시작을 알리고 연평해전 전사자를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 가족들이 식수를 한 후 바람을 적은 글. /연합뉴스 |
두 단체는 모금 시작 1주일 만에 2차 모금 목표액 3천300만원을 넘어서자 이날 착공식을 진행했다. 두 단체는 목표액 5천만원을 넘어서면 10월까지 '연평해전 영웅의 숲'에 소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숲 조성을 완료하고 현판과 참수리호를 모티브로 한 기념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두 단체는 도라산평화공원 내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과 함께 10월부터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조성사업도 시작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