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2015 제 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LG디스플레이 파주즐거운직장팀 김영완 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 인정 받아 '2015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행복나눔인상'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06년 1월 7세대 TFT-LCD 생산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파주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교복비 지원을 비롯해 진로와 진학문제를 상담해주는 '드림스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2014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5억원을 지원했다.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