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무소가 수동적인 구직알선에서 탈피, 가두홍보 등 적극적인 구직지원에 나선다.

안양지방노동사무소를 비롯한 안양·군포·광명·인덕원 등 4개 고용안정센터 직원 40여명은 13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시민의 왕래가 많은 4호선 범계역과 철산역, 1호선 부곡역·금정역, 7호선 철산역 등 5개 역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구인·구직자에게 센터를 알리는 가두홍보를 펼친다.

노동사무소 관계자는 “가두홍보 외에도 전철역 앞 현수막 게시, 스티커 제작·배포, 아이디어명함 사용 등을 통해 센터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