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네덜란드로 촬영을 다녀온 육성재는 현지에서 사온 다양한 선물을 조이에게 줬다.
조이는 답례로 "내가 쓰는 건데 좋아하는 거다"라며 손에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육성재의 목을 마사지해 줬다.
이 과정에서 조이의 손이 육성재의 옷 속에 들어갔고, 육성재는 갑작스럽게 닿아오는 조이의 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조이가 쑥 들어오는 게 있다. 시원한 건 둘째 치고 티셔츠 안으로 손 들어오고 난리가 났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조이는 "마사지에 관심이 많아서 멤버들도 피곤하다고 하면 풀어준다. 따로 사심이 있어서 들어간 게 아니고 남편 어깨가 아프니까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