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리터널 판교방향에서 을지훈련과 연계해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안양·군포소방서, 안양시 등 12개 기관과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 도로 터널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훈련으로 판교방향 4차로 중 3, 4차로를 1시간 가량 차단하고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수리터널(판교방향) 입구부 전방에 적의 폭탄 투하로 인해 화재 발생 및 추돌사고로 인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도공은 상황 발생과 동시에 유관기관 훈련 상황 전파 및 제트팬 등 방재시설을 가동한 뒤 유출기름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팀 긴급 투입 등 초동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순찰대와 합동으로 중앙분리대 개구부 개방을 통한 차량들의 긴급 U턴을 유도해 소방서의 신속한 현장지취소 설치, 사상자 구조, 화재 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초동대처 매뉴얼의 현장적응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터널내 방재설비 가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실제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고속도로 터널 내 화재 등 재난 상황발생시 국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안양·군포소방서, 안양시 등 12개 기관과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 도로 터널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훈련으로 판교방향 4차로 중 3, 4차로를 1시간 가량 차단하고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수리터널(판교방향) 입구부 전방에 적의 폭탄 투하로 인해 화재 발생 및 추돌사고로 인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도공은 상황 발생과 동시에 유관기관 훈련 상황 전파 및 제트팬 등 방재시설을 가동한 뒤 유출기름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팀 긴급 투입 등 초동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순찰대와 합동으로 중앙분리대 개구부 개방을 통한 차량들의 긴급 U턴을 유도해 소방서의 신속한 현장지취소 설치, 사상자 구조, 화재 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초동대처 매뉴얼의 현장적응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터널내 방재설비 가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실제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고속도로 터널 내 화재 등 재난 상황발생시 국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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