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용팔이' 촬영현장을 찾아 김태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희는 "맡은 역할이 식물인간이다 보니까 3kg을 감량했다"면서 "계속 밤샘촬영 하다보니까 살이 더 빠지더라"고 전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2년 전 모습과 비교해 현재 김태희는 볼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주원 역시 촬영 중간 중간 피곤한 눈을 껌뻑이며 힘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주원은 '용팔이'에서 김태희가 맡은 역할인 한여진이 의식을 되찾은 장면에 대해 "드디어 우리가 말을 하는구나 싶어서 설렘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