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수원시육상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중앙로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 홍원일 경기도육상연합회 회장, 서덕천·이재덕 고문 등 육상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만수(사진) 회장은 “앞으로 수원시 육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원시 육상연합회는 일본과 육상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육상연합회는 지난해 문광부장관기 3위,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우승, 전국생활체육연합회 회장기 준우승 등 전국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