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찰청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개청지가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권태호)은 5일 '안산검찰청 개청지'를 출간, 각급 검찰청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인사, 도서관, 언론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520쪽으로 만들어진 '안산검찰청 개청지'는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된 단행본으로 앞뒤 부분에 청사전경과 개청식 행사, 현판제막, 민원실, 컴퓨터범죄전담수사반현판식, 직원동호회 및 체육행사, 범죄예방안산지역협의회 창설식 등의 사진을 실었다.
주요 목차는 창사건립개요와 개청을 위한 행정사항추진, 설계, 예산 및 설계변경, 감리, 건설, 사무가구 및 시설·장비, 조직·예산 및 주요시설 운영, 업무개시와 개청준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태호 지청장은 “부족하나마 작은 책이 안산지청의 개청과정을 알고 싶어하는 분에게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다른 검찰청의 개청 및 이전에 따른 준비업무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1일 개청한 안산지청은 안산·시흥·광명 등 3개시를 관할하며 검사 22명(지청장, 차장검사, 형사1·2·3부장검사, 검사 17명)과 일반직원(검찰·마약·통신·기능직 등) 93명이 근무하고 있다.
안산검찰청 '한눈에'…'개청지' 단행본발간 배포
입력 2003-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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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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