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는 이날 0시께 중국인 잠수사 4명이 세월호의 승용차와 화물차가 실린 C·D데크 안으로 들어가 2시간 동안 머물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첫 수중조사에 나선 잠수사들은 그 다음날 처음으로 세월호에 도달했지만 시야가 혼탁해 선내로 들어가지 못했다.
잠수사들이 이날 선내 진입에 성공함에 따라 수중 조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잠수사들은 수중 조사를 통해 선체의 중심을 추정하고 부력 공간을 파악하는 등 현재 상태를 자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9월 초까지 수중조사 및 촬영을 완료하고 잔존유 제거 및 유실방지망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작업은 물이 차가워 잠수가 불가능해지는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겨울에 리프팅빔과 부력재를 제작해 내년 3월부터 실질적인 인양 작업을 벌여 내년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