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 후퍼 /JTBC 제공 |
29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 블레어 윌리엄스, 제임스 후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가 함께한 호주 편이 그려진다.
일곱 번째 여행의 주인공이 된 블레어는 호주로 떠나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본격적으로 호주 여행이 시작되자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 슬로 라이프를 보여주겠다"라며 온갖 지식을 총동원 해 형들을 이끌었다.
한편, 호주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제임스는 호주 느낌 물씬 나는 복장으로 친구들을 마중 나와 블레어를 긴장시켰다.
제임스는 "내가 살고 있는 울런공으로 가자.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등 재미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전문 가이드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여행 중 친구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설명해주는 제임스의 모습에 친구들은 "원조 호주 사람인 블레어보다 제임스가 더 잘 아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친구를 자극 했다. 이에 블레어와 제임스는 여행 내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