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신협과 새마을금고에서도 헌 돈을 새 돈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신협 및 새마을금고와 한국은행 간 화폐수급거래를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화폐수급거래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서 손상된 화폐를 수거하고 이에 상응하는 새 돈을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은행뿐 아니라 신협 및 새마을금고도 헌 돈을 새 돈으로 바꿔줄 수 있게 돼 지방 금융소비자 편의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손상 화폐 ‘새돈 교환 서비스’ 내달 신협·새마을금고로 확대
입력 2015-09-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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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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