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과 농협 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다문화 후계세대 육성지원 캠프에서는 농업박물관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농업의 역사와 절기별 농업활동의 이해를 돕고, 우리쌀 활용 요리실습, 전통예절수업, 전통매듭공예품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정원화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강화지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우리 인천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인천농협의 전액지원으로 보다 풍부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