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원, 도민 인성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강화 대표발의 조례 시행

김의원, 중단위기 강상119안전센터 12억 확보 이달 준공 


경기도의회 윤광신(사진)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성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일부 개정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지난달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인성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인성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 인성교육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례안은 인성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및 전문인력에 대한 인증기준을 비롯한 유효기간과 인증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하고 있다.

윤광신 의원은 "인성교육이 도민들의 도덕성과 행복증대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며 "특히 이번 조례안 통과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남(사진) 도의원은 공사중단 위기에 처했던 강상 119안전센터 건립예산 12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달 준공목표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3일 김 의원에 따르면 도정을 통한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강상면민의 생활과 안전을 보호할 또 하나의 현대식 119안전센터가 강상면에 둥지를 틀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119안전센터의 부족한 시설 및 인원, 장비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