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왕들의 식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서 왕들의 최고 음식은 정력에 좋은 굴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굴은 로마 시대 때 왕들이 즐겨먹던 보양식"이었다며 "이탈리아 최고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카사노바도 굴을 하루에 50개씩 먹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바다를 지배하던 바이킹들에게 승리를 안겨준 것은 독버섯"이라고 말했다.
니콜라이는 "당시 바이킹들은 전쟁을 하기 전 환각성분이 있는 독버섯을 순록에게 먹인 뒤 순록의 소변을 통해 간접적으로 먹었다"고 소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