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장위안이 아닌 타일러에게 한자를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나라 발전이 국민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G12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을 생각하면 열정과 열심히 두 단어가 딱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대표인 타일러에게 "'열'이 같은 한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그걸 왜 장위안한테 안 물어보고 타일러에게 물어보냐"고 타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타일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답했고, 장위안은 서운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