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증식은 친환경 골프장 선정 위원장인 골프코스 설계 전문가 류창현 박사를 비롯, 골프 관련 학계, 언론계, 골프장 경영자 등 각계 각층의 골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파크CC의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선정은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쓰레기를 매립한 곳을 친환경 상생 골프장으로 복원,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일자리창출,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활용 등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으로 골프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 받았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국내 친환경 골프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하게 친환경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국가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