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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부원고등학교 반도체전자과 1학년, 학부모, 고교, 대학,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유니테크 사업에 선정된 강동대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주관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의 16개 사업단 중에서도 신재생분야(태양광분야)로는 유일한 대학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인 한화큐셀㈜과 국내 최고우수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 ㈜다쓰테크, 대원전기㈜에서 취업을 보장해 주고 있다.
강동대의 스마일 유니테크 사업단은 타 대학과 차별화 전략으로 고교-대학-기업의 공동협력체제 팀을 구성하여 입시, 홍보, 교육, 봉사분야 등 모든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유니테크 스마일 캠프에서도 유니테크 학생선발을 위한 프로그램에 고교, 대학, 기업 관계자가 참석, 함께 진행하였으며, 특히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니테크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유니테크 선도대학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강동 스마일 유니테크 사업단은 신재생에너지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생선발과정에서 1단계 출결 및 성적 / 2단계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3단계 인적성 검사 / 4단계 심층면접의 총 4단계 평가과정으로 유니테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 Team Building 프로그램 ▲ 1박 2일 관찰면접 ▲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그룹미팅 ▲ 인적성검사 ▲ 심층면접 등 다각적 측면의 관찰면접과정을 시행하여, 마치 대기업의 입사시험에 버금가는 단계별 관찰과정을 통해 꿈과 끼, 열정 가득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유니테크 스마일 캠프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을 초청하여 유니테크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학부모의 초청은 유니테크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NCS기반의 5년 통합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까지 중도탈락을 방지 목적이다.
스마일 유니테크 사업단 류정숙 단장 "강동 스마일 유니테크 사업단의 슬로건처럼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겐 취업보장을, 전문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제공하며, 우수한 기업의 취업보장을 통해 부모님들에겐 환한 웃음을 짓게 하여, 유니테크 사업 비전(창조경제를 견인할 핵심 전문기술인력양성)과 정책목표(입시부담 NO, 청년 취업률 UP, 국가 기술 역량 UP)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