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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O 경인 총동문회, 부천 취약계층에 800만원 상당 가전제품 지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Chief Architecture Development Officer, CADO) 경인 총동문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부천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8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정 내 냉장고와 세탁기, 청소기 등 각종 전자제품이 낡았음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자제품 구매는 CADO 경인 총동문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대상가구 선정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오정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았다. CADO 경인 총동문회는 2005년부터 졸업한 인천·경기지역 동문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봉사 및 건축봉사(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김춘택 CADO 경인 총동문회장은 “물품기부도 좋지만 노후화된 냉장고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존재하는 가정,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공기중에 날아 다니는 가정, 손세탁으로 고생하는 가정 등의 가전제품을 교환해 줌으로써, 이분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자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건축봉사를 통한 주거환경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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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에스스토리(주), 경기지장협 부천시지회 등에 백미 100포 기탁
카피에스스토리(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부천지역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 5곳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카피에스스토리(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부천지역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 5곳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카피에스스토리(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부천지역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 5곳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카피에스스토리(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부천지역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 5곳에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들은 카피에스스토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화환 대신 친환경 무농약 쌀을 기부받은 것이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들은 카피에스스토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화환 대신 친환경 무농약 쌀을 기부받은 것이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들은 카피에스스토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화환 대신 친환경 무농약 쌀을 기부받은 것이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들은 카피에스스토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화환 대신 친환경 무농약 쌀을 기부받은 것이다. 카피에스스토리는 인쇄 제조와 기획 전문회사다.카피에스스토리는 인쇄 제조와 기획 전문회사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ESG 경영 선포식과 함께 확장 이전 개업식을 갖기도 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ESG 경영 선포식과 함께 확장 이전 개업식을 갖기도 했다. 이남훈 카피에스스토리 대표는 “쌀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이남훈 카피에스스토리 대표는 “쌀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이남훈 카피에스스토리 대표는 “쌀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이남훈 카피에스스토리 대표는 “쌀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덕분에 취약계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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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주도서관 건립 '총체적 부실' 드러났다 지면기사
법원 감정 결과 하자 11곳 달해책임·보수비용에 3억여원 책정관리·감독 책임론에 市 "검토"200억원 가까이 투입, 개관 2년도 안 된 부천시립 수주도서관이 시공사·감리사 등의 총체적 부실 속에 건립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외벽마감재 탈락 현상으로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2023년 12월11일자 8면 보도=개관 1년 부천 수주도서관 '부실공사 논란')된 이후 증거보전을 위한 법원의 감정을 통해 건물 곳곳에서 각종 하자가 확인된 것이다.1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최근 수주도서관 증거보전신청에 따른 현장 감정에서 총 11건의 하자를 확인해 시에 감정 결과를 통보했다.앞서 시는 사업비 198억원을 들여 2022년 문을 연 수주도서관이 개관 1년여 만에 외벽마감재가 떨어져 내리는 등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하자 지난해 9월 법원에 외벽마감재 및 누수 하자에 대한 증거 보전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법원 측은 현장 감정을 통해 외벽마감재 탈락과 함께 10건의 건물 누수 하자를 확인했고, 시공사와 감리사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했다.법원 측 감정인은 건물 외벽 곳곳이 떨어져 내린 외벽마감재(타일) 탈락 현상의 경우, 에폭시 본드 접착면적 부족과 경화시간 미확보 등 시공상의 하자로 인해 철거 후 재시공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책임 및 보수비용'으로는 시공사(89%) 2억7천460만원, 감리사(11%) 3천269만원 등 총 3억730만원을 책정했다.누수 하자는 건물 안팎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발생했다. 1층 '놀다락'에서는 방수 턱이 미시공되는 등 외장재 내부에서 흙과 빗물이 샜고, 2층과 3층 방풍실 출입구와 광장 등에서는 잘못된 시공으로 우수가 유입되거나 물 고임 현상이 관측됐다.건물 내 누수 현상도 심각했다. 1층 영유아자료실을 비롯해 2, 3층 종합자료실 창틀에서는 슬레이트 패널 마감 등에 하자가 발생해 빗물이 흘러 내렸다. 법원 측은 누수 하자에 대해서도 '책임 및 보수비용'을 시공사 4천470만원(83%), 감리사 531만원(10%)으로 매겼다. 특히 1층 서쪽 주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