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과천시의회 “과천시 고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천시 적극 나서라”
학부모들 행동에 이어 해결 촉구 가세 고교 문제로 과천을 떠나는 현실 지적 교육환경 재구조화 계획 수립 등 촉구 과천시의회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과천시 학부모들이 고교 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11월25일자 9면 보도)를 열고 행동에 나선 데 이어 시의회도 당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과 시가 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대응하고 나설지 주목된다. 시의회는
-
안양시, 노인 일자리 4천798개 마련… 13일까지 참여자 모집
공익활동사업, 공동체사업 등 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 수행 행정복지센터·수행기관 방문 신청 안양시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천798명을 모집한다. 시는 총 4개 유형 75개 일자리를 준비하고 오는 1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과 보수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천55명(월 30시간 29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 1천6명(월 60시간 63만400원) ▲공동체사업 574명(근무처별 상이) ▲취업지원 163명(근무처별 상이) 등이다. 사업의 유형과 종류에 따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
부정수령 시 가산징수금 ‘최대 5배’… 의왕 공무원 여비조례 개선 입법화 지면기사
의왕시가 공무원 여비를 부정 수령하면 가산징수금을 수령액의 최대 5배까지 늘려 징수토록 하는 ‘여비 조례’ 개선안을 입법화한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여비 부정 수령에 대한 가산징수금 상한을 기존 부정 수령액 지급 기준의 2배에서 5배로 강화한 ‘의왕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무원이 여비 부정 수령 시 부정 수령액의 최대 5배에 달하는 금액을 가산·징수하며 이에 따른 환수금액은 부정 수령한 여비 상당액으로 하면서 가산징수 금액은 환수금액이 증가한만큼 5배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오전~청계 터널·청계IC 램프 신설 백운로 통제·학의교 정체 해법 기대 종합병원, 신규택지로 사업성 향상 정부가 의왕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의왕시의 공공기여 사업계획안을 재심의 하기로 결정(10월17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최근 재심의안의 일부 사항이 조건부 통과됐다. 이에 의왕시와 공공기여 사업 추진 주체인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협의를 통해 이행키로 한 공공기여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일 시와 백운PFV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를 열고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
과천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절반 가격 임대아파트’ 공급 지면기사
내년 초 ‘과천다움주택’ 6가구 첫 모집 공무원 공용주택 재건축 ‘새 아파트’ 2년 + 2년 연장, 아이 낳으면 또 연장 과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주변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내년 초에 본격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으로 운영되던 6채의 아파트를 활용,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3채씩 임대한다. 공급되는 아파트는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아파트 전용 59㎡ 면적으로 임대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
때아닌 11월 폭설에 동난 군포시 제설제
군포시, 최고 적설량 ‘43.1㎝’ 1천121t 소진 추가구매분 제때 못받아 화성시에 200t 빌려 도내 지자체 총 5만여t 사용 파악 보유분 ‘바닥’ 117년만의 ‘11월 폭설’로 각 지자체마다 보유하고 있던 제설제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군포시의 경우 타 지자체에서 제설제를 빌려 급한대로 제설에 나서기도 했다. 군포시는 당초 1천121t의 제설제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폭설로 거의 다 소진했다. 이에 화성시에서 200t을 빌려와 제설 작업에 투입했다. 지난 29일 오전 5시 기준 경기도가 발표한 대설
-
미래도시 과천은 중앙·북부·남부 3개 혁신지구 연결된 ‘15분 도시’
과천시의회 우윤화·이주연 의원 주최 토론회 주거·산업·생활인프라 어우러진 ‘혁신도시’ 일자리·도시서비스 확충, 교통망 혁신 필수 과천시가 지속가능하고 살기좋은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주거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주거·산업·도시서비스가 어우러진 혁신도시로 도시를 구성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과천시 중앙부의 원도심지역, 과천과천지구·주암지구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의 3개 중심축을 특성화된 혁신지구로 육성하고, 이를 연계하는 ‘혁신회랑’울 구축해야 한다는 방향도 제
-
군포시 적설량 43.1㎝ ‘경기도 3위’…시청 공무원들 제설에 총 동원
군포시 적설량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아 지역 곳곳 폭설 피해 잇따라…제설제 바닥 하은호 시장 등 공무원 전체 제설 현장 투입 때 아닌 눈 폭탄에 수도권 지역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군포시의 적설량도 역대 최고인 43.1㎝을 기록했다. 철쭉공원 공영 주차장 구조물이 주저앉는 등 지역 곳곳에 폭설에 따른 피해가 속출했다. 28일 경기도와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43.1㎝의 눈이 쌓였다. 이는 도내 31개 시·군 중 용인시(47.5㎝), 광주시(43.7㎝)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이날 오후 현재 대설 특보가 모두
-
김성제 의왕시장, ‘폭설 피해’ 도깨비시장 김동연 지사와 현장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등 의왕시가 폭설로 천장 그늘막이 무너진 도깨비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은 물론, 피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부곡동 의왕도깨비시장 내 천장 그늘막 약 100m 상당이 폭설로 인한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됐다. 이 과정에서 시와 경찰, 상인회 등이 붕괴 전 현장 통제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김 시장은 이날 사고현장에 나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무너진 지붕구조물을 즉시 철거토록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라고 했다. 사고 현장을
-
[포토] 폭설로 무너져 내린 동안양세무서 지하주차장 진입로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