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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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표창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민·관·공 협업을 통한 공헌활동 호평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 처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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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한국마사회 김장나눔 행사 일환 참여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 지원 나서 과천경찰서(서장 문진영)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탁성현)는 27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공동체 화합 및 사회통합 진작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탁성현 협의회장은 “관내 김장나눔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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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군포시의회 ‘퓨처파인더’ 지면기사
청년들이 만든 정책, 지역 ‘고령화 미래’ 바꾼다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 등 시민과 다양한 지역 현안 논의 제안 토대 교육 조례 개정 성과 국내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각 지역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 군포시도 예외는 아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분석해보니 경기도의 20~39세 인구 수는 2021년 369만8천716명에서 2023년 356만872명으로 3.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군포의 동일 연령대 청년 인구 수는 7만3천938명에서 6만9천78명으로 6.5% 줄었다. 감소 폭이 2배 가까이 크다. 지역을 막론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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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물량 아쉬움… 선도지구 선정 절차·평가방식 놓고 논란 우려 지면기사
희비 엇갈린 1기신도시 분당, 4.9대1 경쟁률… 가산점 당락 일산, 동의율·세부평가 높은 점수 중동, 정비 물량 15% 수준 5957세대 평촌, 중대형 평형… 사업성 우수 산본 ‘6천가구 희망’ 기대 못 미쳐 국토교통부가 27일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최종 발표하면서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은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주민들은 최종 선정된 물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고, 선정 절차와 평가방식 등을 놓고 논란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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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주민들 예상 벗어나지 않았다
꿈마을·샘마을 3개 예정구역 선정 평촌 남쪽 중대형 평형…사업성 높아 906세대 ‘목련6·7’은 아쉽게 무산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의 ‘스타트’를 끊을 선도지구는 재건축추진위원회들이 예상한 대로 꿈마을과 샘마을 3개 구역이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27일 국토부와 안양시가 발표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따르면, 평촌은 특별정비예정구역 ▲A-17(꿈마을금호·한신·라이프·현대, 1천750세대) ▲A-18(꿈마을우성·건영5·동아건영3, 1천376세대) ▲A-19(샘마을임광·우방·쌍용·대우한양, 2천334세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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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13개 구역 3만5897가구 선정 지면기사
분당 1만948가구·일산 8912가구·중동 5957가구 등 목련마을 빌라단지-정발마을 2·3단지는 별도 지원 최대 해결과제 이주대책 등 내달 구체적 방안 발표 경기도내 5곳(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들어갈 ‘선도지구’가 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총 13개 구역, 3만 5천897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경기도, 1기 신도시 지자체가 지난 5월 22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힌 이후 6개월여 만이다. 국토부와 지자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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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정비 ‘1번 타자’는 9-2·11구역… +a 거의 없었다
국토교통부, 27일 선도지구 지정 결과 발표 군포 산본 총 4천620가구 지정… 기준물량 수준 희비 엇갈려… 신뢰도 논란에 당분간 반발 거셀듯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른 재정비를 군포 산본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진행할 단지는 9-2·11구역으로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결과를 일괄 발표했다. 산본의 경우 선도지구로 선정된 가구 수는 총 4천620가구로, 이는 당초 기준 물량으로 제시됐던 4천가구보다 620가구 더 많다. 국토부는 각 지역마다 기준 물량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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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된 한도·검증 안된 업체… 석연치 않은 FC안양 수의계약 지면기사
안양시의회 행감서 질타 이어져 지방계약법 금액 6900만원 초과 “계약업체 주소 검색하니 쇼핑몰”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의 부실한 계약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구단이 체결한 수의계약이 법을 위반한 계약일뿐만 아니라, 계약이 가능한 적법 업체인지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지난 26일 진행한 안양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채진기 의원은 구단이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현지업체와 수의계약이 불법·부실 계약이라고 질타했다. 채 의원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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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안양시의원, “안양시 하수처리장에서 마약 성분 지속 검출”
“암페타민 등 마약성분 검출량 증가” 마약류 검출 수치 기준 부재도 지적 “시민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 안양시 주요 하수처리장에서 주요 마약성분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마약성분은 검출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윤해동(민) 의원이 안양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서면 답변서에 따르면, 안양시는 2020년 이후 매 분기마다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암페타민, MDMA(엑스터시), 코카인 등 4종의 마약류 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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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공외교 추진 기본계획’ 수립…글로벌 안양 위상 높인다
특성 살린 ‘안양형 공공외교’ 추진 국제협력진흥기금 확대 등 담아 디지털·스포츠 등 새로운 사업 발굴 안양시가 글로벌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지자체 차원의 공공외교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외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공공외교’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은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