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토] "오늘은 내가 군의원"… 가평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가평

    [포토] "오늘은 내가 군의원"… 가평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지면기사

    가평군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가평관내 초·중·고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평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지역 학교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방안, 가평군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피해감소 방안 등 4건의 발의안에 대한 청소년 의원들의 제안설명과 '관광지인 가평의 환경보호 정책방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2024.10.28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진/가평군의회 제공

  • ‘오늘은 내가 군의원’… 가평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가평

    ‘오늘은 내가 군의원’… 가평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가평군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가평관내 초·중·고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평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이 직접 의장 역할을 맡아 진행한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가평군 학교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방안 ▲가평군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피해감소 방안 ▲폐공간을 이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설립 방안 ▲가평군 자전거도로 추가 설치 방안 등 4건의 발의안에 대한 청소년 의원들의 제안설명이 이뤄졌다. 또 '관광지인 가평의 환경보호 정책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날 모의의회에는 김종성 부의장과 이진옥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회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군의회의 지원방안,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이호영 학생(가평고)은 “모의의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과 다양한 지역의 현안에 논의하고 고민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경기도-가평군 발전방안 간담회… ‘청정과 힐링의 디지털·창조도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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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평군 발전방안 간담회… ‘청정과 힐링의 디지털·창조도시’ 제시

    가평군 발전비전으로 '청정과 힐링의 디지털·창조도시'가 제시됐다. 경기도와 군은 지난 25일 음악역1939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 발전방안 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단장은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자라섬 국제음악도시화 ▲데이터센터 기반 청정디지털산단 조성 ▲푸드테크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조기개통 및 마석-가평 연장 ▲교육특구 조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등 6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그동안의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가평군-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군의 발전비전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시군 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 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가평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표된 비전이 가평군의 한계를 극복하고, 레저·관광·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포토] ‘제31회 가평군 농업인 한마당’서 우수농업인 시상·특산품 품평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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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제31회 가평군 농업인 한마당’서 우수농업인 시상·특산품 품평회 진행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설악고, 일본 가케고와 13년째 우정… 한일 교류행사 ‘눈길’
    가평

    가평 설악고, 일본 가케고와 13년째 우정… 한일 교류행사 ‘눈길’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과 일본의 2개 고등학교가 10년 이상 상호 방문하며 우정과 문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학교는 가평군 설악고등학교와 일본 히로시마현 가케고등학교로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13년째 우정을 다지고 있다. 24일 설악고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케고등학교 후타카와 카즈나리 교장, 교사, 학생 4명 등 총 6명이 설악고를 찾았다. 이날 일본 방문단은 설악고 학생들과 한국의 모둠북 공연, 양국간의 언어교환수업, 한국·일본 전통음식·사물놀이 등을 체험했다. 설악고 측은 양교 학생들이 각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소통을 나눴고, 행사장은 웃음과 화합의 에너지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설악고와 가케고는 각 6학급 158명, 3학급 95명의 지방의 소규모 학교다. 설악고는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한웅 교장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교 학생들이 이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타카와 카즈나리 교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양국의 우호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의 의의를 강조했다. 양교 학생들은 SNS와 이메일을 통해 지속해서 교류하며, 설악고는 올해 히로시마를 찾아 한 번 더 교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학생들이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래의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문적 교류도 계획 중이다. 설악고 관계자는 “이번 한일 고등학교 간 국제교류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지속하면 한일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

  •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 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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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 않는 인기 지면기사

    폐막 열흘 지나도 갖가지 꽃 만개경관 담으려는 사진작가 등 '북적'꾸준한 방문객 증가로 가평군 자라섬꽃페스타의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기대감(10월17일자 9면 보도=대표축제 꽃 활짝 피운 '자라섬꽃페스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가 끝난 후에도 축제 장소였던 자라섬 꽃정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지난 9월14일부터 한 달간 22만7천여 명이 찾았던 자라섬꽃페스타가 폐막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축제가 열렸던 자라섬 꽃정원에는 하늘바라기, 국화, 백일홍 등이 만개하고 구절초, 핑크뮬리 등이 막바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꽃정원의 경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사진작가 등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각종 기념사진과 각급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또 꽃정원 벤치마킹 문의도 계속되고 있어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된다. 지난 축제 기간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충남 서천군, 구리시,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태국 농촌지도청 등 11개 기관 약 1천명이 자라섬을 찾은 바 있다.꽃정원 방문객 A씨는 "축제는 끝났지만 찾는 이들이 많아 축제가 끝났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난다"며 "백일홍은 물론 구절초와 하늘바라기 등이 만개한 자라섬은 그야말로 가을 경치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졸업사진을 촬영한 B양은 "친구들과 구절초 등의 꽃들이 만개한 꽃밭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 청평중학교 학생들이 '자라섬꽃페스타'가 끝난 자라섬 꽃정원에서 졸업앨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10.21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군, 오는 2027년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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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오는 2027년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임야인 가평군에 오는 2027년 친환경 임업기술을 보급하고 산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한강수계기금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군의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최종 선정돼 3억8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군의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공사는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한강수계기금 3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5억원(한강수계기금 3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의 수질오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센터는 가평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임업기술을 보급하고 산촌문화를 활성화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천200㎡)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 상류지역의 물 보전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KCC글라스,  국내 유리생산기업 최초 해외생산기지 구축… 인도네시아 법인 화입식 개최
    IT·기업

    KCC글라스, 국내 유리생산기업 최초 해외생산기지 구축… 인도네시아 법인 화입식 개최

    KCC글라스(대표·정몽익)가 국내 유리생산기업 최초로 해외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이목을 끌고 있다. KCC글라스는 지난 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법인의 유리 생산 공장인 바탕 공장을 완공하고 용융로(熔融爐)에 불씨를 넣는 화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열린 화입식은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과 로산 루슬라니(Rosan Roeslani)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을 비롯한 KCC글라스 임직원과 인도네시아 정관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의 바탕 산업단지에 46만㎡ 규모로 세워진 KCC글라스 인도네시아 법인의 바탕 공장은 연간 44만t 규모의 판유리 생산설비를 갖춘 대형 유리 생산 공장이다. 하루 생산량만으로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외벽 전체를 두를 수 있는 최대 1천200t의 판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2021년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3천억원을 투입해 해당 공장을 준비해 온 KCC글라스는 이번 화입식을 시작으로 용융로 가열 기간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판유리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바탕 공장 완공으로 기존의 국내 공장인 여주공장과 합쳐 연간 총 174만t에 이르는 판유리 생산능력을 갖춘 글로벌 유리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 회장은 화입식 기념사를 통해 “KCC글라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바탕 공장은 인도네시아를 세계 유리산업의 주요한 플레이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약 2억8천만명에 이르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최근 2년 연속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의 유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중심국가다. 태평양과 인도양이 마주하는 길목으로서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고 중위연령이 29.7세로 젊어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등 많은 국내기업이 현지 투자를 늘리는 추세로, 최근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의 누산타라로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건설수요도 크

  • ‘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가평

    ‘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가평군 자라섬꽃페스타가 꾸준한 방문객 증가로 '경기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기대감(10월17일자 9면 보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가 폐막한 후에도 가을 꽃정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9월14일부터 한 달간 22만7천여명이 찾았던 꽃페스타가 폐막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축제가 열렸던 자라섬 가을 꽃정원에는 하늘바라기, 국화, 백일홍 등이 만개하고 구절초, 핑크뮬리 등이 막바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꽃정원의 경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사진작가 등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으며 특히 각종 기념사진과 각급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꽃정원 벤치마킹 문의도 계속되고 있어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된다. 지난 축제 기간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서천군, 구리시,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태국 농촌지도청, 경기도국공립 어린이연합회 등 11개 기관 약 1천명이 자라섬을 찾았다. 꽃정원 방문객 A씨는 “축제는 끝났지만 찿는 이들이 많아 축제가 끝났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난다"며 “백일홍은 물론 구절초와 하늘바라기 등이 만개한 자라섬은 그야말로 가을의 경치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졸업사진을 촬영한 B양은 “구절초 등의 꽃들이 만개해 졸업사진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친구들과 꽃밭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군, 조종고와 함께 손잡고 자율형공립고 2.0 공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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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조종고와 함께 손잡고 자율형공립고 2.0 공모 나서

    가평군과 조종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 2.0' 추진 공모에 나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두 기관은 최근 조종고에서 자율형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공립고 2.0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시도별로 교육과정, 교원인사 등에 자율적 운영하는 것으로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지역 주체와 협력해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자율형공립고 2.0 선정 시 학교는 인문학, 과학, 인공지능(AI)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체험과 기초학력지원,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구성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교육여건 향상 협력 ▲교육 정주여건 조성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등이다. 김종신 교장은 “농·산촌 공립고인 조종고가 '자율형공립고 2.0'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양성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종고가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