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토] 낭만을 연주하는 청소년들
    고양

    [포토] 낭만을 연주하는 청소년들 지면기사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율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쿠키 만들기, 드론 낚시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댄스동아리 퍼포먼스, 밴드동아리 공연도 펼쳐졌다. 2024.11.5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 숲속 무동력 모형자동차대회, 포마주차장서 11월3일 개최
    고양

    숲속 무동력 모형자동차대회, 포마주차장서 11월3일 개최

    포마자동차디자인 미술관(FOMA)은 숲속에서 펼쳐지는 무동력 모형자동차대회를 11월3일 포마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에 위치한 포마의 주차장에는 17m에 달하는 나무로 만들어진 대형 슬로프가 있다. 이 슬로프는 1년에 한 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든 모형 자동차로, 레이싱 경주대회인 '포마 원 디자인 그랑프리'의 레이싱 트랙으로 활용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포마 원 디자인 그랑프리'는 코로나 시국이 한창이던 2021년 11월, 실내활동 집합금지 등으로 인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야외활동으로 최초 기획됐다. 미술관의 진입로 문제로 주차장으로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을 재치로 극복해보려는 미술관 측의 사연도 있었다. 포마 원 디자인 그랑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재활용 재료나 그 외에 기발한 재료 등을 가져와 미술관에서 직접 손으로 모형 자동차를 만든다. 이후, 17미터에 달하는 대형 슬로프 트랙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주하며 승리의 메달을 거머쥐는 짜릿한 역전과 반전이 가득하다. 이제 예매 오픈과 함께 하루만에 매진되며 멀리 전주, 안동 등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소문이 나 있다. 포마 원 디자인 챌린지의 묘미는 사실 모형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 있다. 트랙을 완주하기 위해 개인에게 주어진 5번의 연습주행을 하면서 자동차는 트랙을 벗어나 부서지기도 하고 중간에 멈춰 버리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참여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은 빠른 의사결정,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게 되며 스피드보다는 완주를, 완주보다는 재미난 디자인을 선보이며 우승의 결과보다는 참가과정에서의 재미와 의미를 느낄 수 있다. 4년째 신청했다는 학부모 박영주씨는 “스피드 상뿐만 아니라 디자인상, 에코폼상, 특별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시상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예선에서 떨어졌다 하더라도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결코 자리를 뜰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매년 트랙의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고 있고 다양한 챌린지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매년 참석한다고 해도, 우승 노

  • 도심속에서 만나는 한강하구 생태계 보고…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다음달 1일 개방
    고양

    도심속에서 만나는 한강하구 생태계 보고…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다음달 1일 개방 지면기사

    군사시설 '리모델링' 2층 건물로 4D영상관 등 갖춰… 요리 교육도람사르 습지인 장항습지의 역사와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이 내달 1일 시민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한다.30일 시에 따르면 고양 장항습지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한강하구 생태계의 보고다.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면적 5.95㎢, 길이 7.6㎞에 멸종위기종 33종과 천연기념물 24종, 해양보호생물 5종이 서식한다. 생태적·국제적으로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시는 대도시이자 접경지역에 위치한 장항습지가 도심 속 생태관광·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산동구 장항동에 장항습지생태관을 조성했다. 과거 군사시설로 이용됐던 장항군막사는 증축, 리모델링을 거쳐 연면적 999㎡ 규모 2층 건물로 재탄생했다.미디어아트관과 4D영상관에서는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고, 생태교육실·요리체험실에서는 교육·체험과 특산물 연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흥미로운 수달이야기' 사진 전시회가 진행되며 데크광장으로 나가면 25m 높이의 전망대에서 장항습지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오는 12월2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중 생태관 관람은 장항습지 누리집(http://www.goyang.go.kr/gojanghang)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내달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전망대. 장항습지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양시 제공

  • [포토] 고양서 펼쳐진 '별빛 돗자리 영화제'
    고양

    [포토] 고양서 펼쳐진 '별빛 돗자리 영화제' 지면기사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수련관 6층 야외 루프탑 공간 마루에서 '별빛 돗자리 영화제'를 진행,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놀터 여가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을밤 야외 루프탑에서 돗자리를 깔고 친구·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청소년 마술사의 마술 공연, 추억 가득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진행됐다. 2024.10.29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 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교육지원청, 늘봄프로그램 운영위한 업무협약
    피플일반

    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교육지원청, 늘봄프로그램 운영위한 업무협약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강승필)는 지난 24일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고효순)과 늘봄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해 이뤄졌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화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고양교육지원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사는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양문화의집 유휴강의실을 지원한다. 공사 이종경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늘봄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녀 양육·보육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사 시설을 지원해 늘봄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시,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방문한 일본 IP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전개
    IT·기업

    고양시,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방문한 일본 IP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고양시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참석을 위해 방문한 일본 콘텐츠 IP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국내 최초 미디어 콘텐츠와 첨단기술의 융복합 쇼다. 이동환 시장은 일본 콘텐츠 IP 기업 13개사 관계자 28명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킨텍스 오피스동 최상층 옥상에 올라 고양시의 투자유치 환경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5일 한·일 양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일산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 관계자와 환담을 갖고 시와 일본의 기업 교류 및 법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일본 기업 관계자들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VFX(특수시각효과)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웨스트월드를 방문했다. 웨스트월드는 '스위트홈 시즌1', '지금 우리 학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파묘' 등의 특수시각효과를 맡아 제작에 참여했다. 웨스트월드의 사업 추진 방향과 실적 등을 공유한 일본 기업들은 국내 기업과 협업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논의, 한·일 양국 콘텐츠 IP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향후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등을 통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변곡점에 있다"며 “오늘 환담과 투자 설명회가 일본 콘텐츠 IP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갈등 대신 시민 위한 협치 보여달라"
    고양

    "갈등 대신 시민 위한 협치 보여달라" 지면기사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화합 뜻예산 삭감 이유 '왜곡' 소통 필요상생·발전 TF팀 조속 구성 촉구잇단 필수 예산 삭감관련 고양시장이 고양시의회에 '상생협약' 이행을 촉구(10월22일자 5면 보도=이동환 고양시장 "예산 칼질 멈추고 상생협약 이행하라" 시의회에 촉구)한 가운데 시의회가 "시장과의 갈등을 원치않는다"면서 화합의 손을 내밀었다. 특히 시의회와 집행부가 체결한 상생협약의 세부 내용인 시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발전을 위한 TF팀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했다.김운남 의장은 22일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동환 시장이 언급한 '시의회 갑질·시정 발목잡기' 주장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 시장이 의회가 예산을 삭감한 이유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 시민을 위한 상생과 협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김 의장은 의회는 시의 제안에 대한 합리적인 검토와 비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하며 상생이란 무조건적인 협조가 아닌 서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예산 삭감에 대해서는 "의장으로서 상임위와 예결위의 의견을 존중한다"면서도 "의원 개인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럴수록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의회가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예산안 및 안건에 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의회는 시민의 이익을 위해 비판적 검토를 거쳐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며 정치적 이익이 아닌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의회를 적대시하며 정치적 갈등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즉각 멈추고 협치를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지난 5월3일 체결한 상생협약에 대해 강조하며 협약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TF팀 구성을 통한 상호 협력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장은 "의회는 언제든 집행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TF팀의 구성을 통해 시민을 위한 협력의 자세를 보여줄 것을 시장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

  • 이동환 고양시장 "예산 칼질 멈추고 상생협약 이행하라" 시의회에 촉구
    고양

    이동환 고양시장 "예산 칼질 멈추고 상생협약 이행하라" 시의회에 촉구 지면기사

    필수 예산 수차례 표적삭감 지적파행 반복, 시민이익 침해 한계점킨텍스 제3전시장 재원확보 등 필수 예산관련 고양시의회의 잇단 삭감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와 시의회 간 약속한 '상생협약'을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이 시장은 "지난 2년4개월동안 의사와 무관한 이유로 의회 파행이 반복돼 시민의 이익 침해가 한계를 넘어섰다. 의회에 시의 입장을 10여 차례 표명했지만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필수예산들이 수차례 표적 삭감됐다고 했다. 민선 8기 동안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3차례, 공립박물관 건립 용역예산이 5차례 삭감됐고 한옥마을 조성, 고양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관심사업도 1년 가까이 삭감이 반복됐다. 또 지난 9월 임시회에선 시의회가 킨텍스 방문객이 머무는 호텔 건립 부지(S2부지) 매각까지 반대했다고 강조했다.이와 같은 '칼질'이 취임 첫 예산인 2022년 2회 추경 심의부터 시작, 당시 광역철도망 확충방안 수립 예산이 진통 끝에 삭감됐고 2023년 본예산에선 기업 유치 관련 예산은 물론 조직의 손발인 업무추진비도 90% 삭감된 바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시장의 예산이 아닌 '시민의 예산'"이라며 "시민을 위해 당연히 세워야 하는 예산을 스스로 삭감하고, 수혜자가 벼랑 끝에 몰릴 때쯤 다시 살리는 것은 심사를 빌미로 한 의회 권위주의에 불과하다"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또 의회가 본연의 의무인 출석 및 심사 자체를 하지 않아 사회적 위기를 초래했던 일들도 지적했다. 작년 9월 임시회때 의결정족수 미달로 의회가 파행돼 학생 급식예산과 도로 보수 등 민생예산이 다음달 임시회에서 극적 처리된 바 있다.이 시장은 "2024년 본예산 의결에 반발하며 제출했던 재의요구를 올해 2월 철회하고 지난 5월 의회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렸다. 하지만 의회는 협약을 맺은 당일 또다시 예산 표적삭감을 했다"면서 "의회가 원하는 상생이 '말로만 상생'이어선 안된다. 이제라도 의회는 시민에

  • 고양교육지원청, 경기도 최초 학교 밖 늘봄거점센터, ‘고양늘봄꿈터’개소
    고양

    고양교육지원청, 경기도 최초 학교 밖 늘봄거점센터, ‘고양늘봄꿈터’개소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 늘봄거점센터 '고양늘봄꿈터'개소식이 최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이룸소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도의원 및 고양시의원, 고양늘봄센터 이용 7개 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관내 관리자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늘봄꿈터는 지축‧삼송지구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분산하고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1,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7월 29일 문을 열었다. 고양늘봄꿈터는 지축‧삼송지구 인근 7개 초등학교인 삼송초, 지축초, 고양오금초, 고양동산초, 창릉초, 지효초, 신원초 80명의 학생들이 모집되어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4개 늘봄교실과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공간 구성, 동승보호자가 배치된 안전한 등원 스쿨버스 운영,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 초등 4학년까지 확대 이용 등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은 뮤지컬, 드론항공, 과학마술, 축구, 도예, 영어요리, 프라모델, 피아노‧합창 등 8개 프로그램, 22개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등원 시 학생 인계가 원활하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또한 등하원 알리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고양늘봄꿈터는 학교의 유휴공간 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에서 학교 밖 늘봄거점센터가 처음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꿈과 성장의 배움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양늘봄꿈터가 향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중부대-천재교과서·천재교육·프린피아와 AI 디지털 전환도구 활용 교육 협력
    고양

    중부대-천재교과서·천재교육·프린피아와 AI 디지털 전환도구 활용 교육 협력

    중부대학교(이정열 총장)는 최근 천재교과서 본사 회의실에서 천재교과서·천재교육·프린피아(대표 박정과)와 디지털 AI 도구의 수업 활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 교육과정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예비교사와 현직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AI 교육 도구 활용 연수 및 디지털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AI 도구 및 AI 교육에 대한 사용자 의견과 개선사항 협력 ▲디지털 AI 도구 활용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 연수를 위한 협력 ▲AI 디지털 교육 서비스 관련 학생 현장실습 및 견학, 공모전 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과 김혜리 초등특수교육과 교수, 천재교과서·천재교육·프린피아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 박건예 천재 IT교육센터장, 김아영 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천재교과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전환 AI 교육 도구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에듀테크 혁신 기술이 탑재돼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은 “AI 교육 도구의 활용과 교육은 미래 예비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향후 디지털 AI 도구의 활용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가는 데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리 중부대 초등특수교육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AI 디지털 전환도구를 예비 특수교사들이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이들의 AI 및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의 AI 디지털 전환도구가 세계시장에서도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양질의 AI 교육 도구의 사용으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중부대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할 예비교사들과 현직교사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