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고양시의회 '원마운트 기업 회생 촉구 결의안' 채택
    고양

    고양시의회 '원마운트 기업 회생 촉구 결의안' 채택 지면기사

    고양시의회가 최근 열린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주)원마운트 기업 회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원마운트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고양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과 무고한 임차인과 스포츠몰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원마운트의 혁신적인 회생 계획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손동숙 의원은 "원마운트의 주 수입원은 테마파크와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테마파크를 장기간 휴장하고 축소 운영하면서 매출이 급감했고 최근 급격하게 오른 수도·전력비 등 광열비 문제로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원마운트는 고양시와 합리적인 리스크 해결 방안을 담은 '스포츠몰 개발 사업계약서'를 기반으로 본 사업에 참여했다"며 "협약서를 토대로 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 모색과 불가항력의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치유하기 위한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손 의원은 "원마운트 경영진은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조건까지 적용해 거의 무상인 0.5%의 토지사용료만 내고 시유지를 임대해 사업을 영위했음에도 1천591억원의 결손을 낸 기업의 부실 경영에 대해 반성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의회는 결의문을 국회와 경기도의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주)원마운트 기업 회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손동숙 의원이 고양시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6 /손동숙의원 제공

  • 고양특례시의회, (주)원마운트 기업 회생 위한 촉구 결의안 채택
    고양

    고양특례시의회, (주)원마운트 기업 회생 위한 촉구 결의안 채택

    고양특례시의회는 6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동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원마운트 기업 회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최근 누적 손실과 금융 이자 압박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주)원마운트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또 (주)원마운트 또한 무고한 임차인과 스포츠몰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회생 계획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손 의원은 “(주)원마운트의 주 수입원은 테마파크와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명령으로 테마파크를 장기간 휴장하고 축소 운영하면서 매출이 급감했고 최근 급격하게 오른 수도·전력비 등 광열비 문제로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원마운트는 고양시와 합리적인 리스크 해결 방안을 담은 '스포츠몰 개발 사업계약서'를 기반으로 본 사업에 참여했다"며 “협약서를 토대로 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 모색과, 불가항력의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치유하기 위한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원마운트 경영진은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조건까지 적용하여 거의 무상인 0.5%의 토지사용료만 내고 시유지를 임대해 사업을 영위했음에도 1천591억원의 결손을 낸 기업의 부실 경영에 대해 반성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주)원마운트는 단순히 상업적인 시설이 아니라, 관광·문화·여가활동의 중심지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고, 이번 지원이 (주)원마운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관내 기업들도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필요한 자원과 역량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날

  •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고양시에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선물세트’ 전달
    고양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고양시에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선물세트’ 전달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5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우리 축산물 선물세트 270개(1천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시장과 이경아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현일 전국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

    '고양현천 기업이전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지면기사

    '투기 우려' 내년 9월까지 연장 '고양현천 기업이전부지' 개발사업 예정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0.23㎢ 일원이 오는 7일부터 2025년 9월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2일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창릉신도시 관련 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투기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있어 2021년 9월부터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연장된 곳이다.도는 해당 지역의 토지 보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추진단계여서, 도 관련 부서와 시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기 위해선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뒤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시, 베트남 K&K 트레이딩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고양

    고양시, 베트남 K&K 트레이딩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식품 유통회사 K-MARKET(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고상구)을 방문해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ARKET은 2002년 9월 설립된 베트남 최대의 한국식품 유통업체로 최근 5년 연속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한인기업이다. 현지에 운영 중인 140여 개의 매장에서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약 1만여 개의 상품을 유통한다. 베트남 현지에서 고용한 1천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차별화를 통한 현지화를 추구해 30% 정도의 한국식품을 판매한다. 또한 문화와 쇼핑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제공 및 앱, 배달 세탁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매출의 60%는 고급호텔, 식당, 급식업체, 현지마트 등의 기업 간 거래로 약 6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보유 중이다. 이와함께 호치민에 1억 달러를 투자해 미래를 위한 최첨단 대형 복합물류센터 건축 중으로, 내년초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에서 성장 중인 애완동물관련 사업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K&K 트레이딩 신영화 사장은 “K-MARKET과 고양시와의 경제교류로 상호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일산테크노벨리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베트남 협력업체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국내 많은 지자체들이 농특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K&K트레이딩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익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일산열무, 가와지 쌀 판로개척과 (고상구 회장께서)'세계한인회총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연합회에 가입된 500여개 한인회에서도 일산테크노벨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하노이/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시, 일본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0W)와 업무협약
    고양

    고양시, 일본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0W)와 업무협약

    이동환 고양시장이 28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소재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0W)사를 방문, 타카하시 히로시 대표와 일산테크노벨리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양 기관의 콘텐츠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문화·기업 교류를 촉진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1997년 설립된 도쿄 시부야 소재의 와우사는 50여 명의 디자인전문가가 시각적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 내며 현대 디자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과 세계 전역에서 디지털 아트(digital art),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s),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등에서 창의적 디자인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다. 도쿄, 샌다이, 런던,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선구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미래를 창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밸리 등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와우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에 소개하고 더 발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카하시 히로시 대표는 “독창적 예술작품등을 제작하는 와우사는 아마존, 드롭박스, 애플, 구글, 나이키, 소니, 유니클로, 도요타, 렉서스, BMW 등과 협업하고 있다"며 “고양시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 시부야/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이동환 고양시장, 일본 IT기업 나이티(Naity)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 체결
    경제일반

    이동환 고양시장, 일본 IT기업 나이티(Naity)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 체결

    이동환 고양시장은 27일 나이티(Naity)와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벨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사이게임즈(Cygames), 게임보존협회(GPS)를 방문해 콘텐츠사업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이 시장은 이날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인 주식회사 나이티(Naity)를 방문해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을 확인하고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 회사는 IT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양시는 나이티와 지난 6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 IP제작위원회를 조직해 고양시와 IP분야, 콘텐츠 투자시스템을 포함, 콘텐츠제작을 위한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 시장은 앞서 사이게임즈(Cygames)를 방문해 콘텐츠사업협력 및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사이게임즈는 2011년 직원 5명으로 시작해 현재 3천634명이 근무하는 회사로 한국, 미국, 영국, 싱가포르, 대만 등에도 지사가 있다. 해외지사에서는 현지 마케팅, 글로벌 팬 관리 및 서비스 등 이벤트, 현지 미디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게임즈는 오는 10월경 고양시를 직접 방문해 상호발전을 위한 후속 논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현재 서울 강남에 소재한 한국지사를 고양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사이게임즈의 모그룹인 사이버에이전트는 도쿄증시 상장사로 84개 자회사와 9개의 계열사가 있다. 이 시장은 또 일본 VIPO(영상산업진흥기구)를 방문해 영상 콘텐츠 산업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경제인연합회 케이단렌의 제안으로 2004년에 설립된 영상산업진흥기구는 일본의 콘텐츠진흥원이다. 영상산업진흥기구 사이 이찌이 사무국장은 “일본 104개의 일본 주요콘텐츠 기업 및 조직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각 장르를 넘어 네트워크와 인재를 육성하며 일본 및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양시, 기업 투자 유치 위해 PNP(주) 재팬과 업무 협약
    국제종합

    고양시, 기업 투자 유치 위해 PNP(주) 재팬과 업무 협약

    이동환 고양시장이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플러그앤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 이하 PNP(주))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유치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활성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PNP(주)는 2006년 실리콘벨리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기업으로 드롭박스, 페이팔, 렌딩클럽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벤처캐피털로 배출한 기업이다. 전 세계 18개국 30개 이상의 거점을 보유하고 현재까지 2천개 이상의 기업육성 및 7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지원해 왔다. 또 해외지점을 통한 글로벌한 네트워크 전략으로 유수의 스타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진행해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풀을 보유하고 있다. 필립 빈센트 PNP 재팬(주) 대표는 “일본의 1천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중 절반은 해외기업이다. 2019년에 도쿄, 오사카까지 지사를 확장하고 있다"며 “현재 21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매년 15개에서 20개 기업에 투자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날 협약으로 PNP 재팬(주)의 파트너인 도시바(TOSHIBA), 교세라(KYOCERA),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 등 일본 현지 대기업과 협업할 기회를 가졌다. PNP 한국(주) 관계자는 “한국지사는 3년전 설립된 뒤 많은 지자체들과 협업으로 국내 기업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지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체계화된 생태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 노하우와 대기업풀을 활용해 협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이곳에서 한국의 4차 산업 및 첨단 기업등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육성될 것"이라며 “PNP 재팬이 보유한 스타트업 풀을 활용해 일본 스타트업 기업 및 파트너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에 투자하고 또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포토] 고양시-미국 플러턴시와 국제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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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고양시-미국 플러턴시와 국제교류 간담회 지면기사

    고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플러턴시 프레드 정 부시장과 우호도시간 국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플러턴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 35㎞에 위치해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도시다. 간담회에서 양 도시는 고양시가 추진중인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의 교육기관 및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4.8.21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 고양도시관리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고양

    고양도시관리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강승필)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캠페인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릴레이 캠패인이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해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을 추천했다. 강 사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라스틱 사용은 심각한 환경문제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전 임직원은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환경정화활동 등 친환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