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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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가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지난해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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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내년 시흥 거북섬서 열린다 지면기사
6년만에 '단독 개최지 유치' 요트·카누 등 7~9월께 축제시흥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성공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시는 지난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련 단체인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왔다.지난 4월4일에는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가 이뤄졌고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앞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거북섬에서 해양스포츠 축제를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내년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경기도 및 관련 단체와 세부 일정 협의를 통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축제가 함께 열려 전 국민이 육·해상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임병택 시장은 "시설 하나 없던 거북섬이 이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마리나, 숙박시설 등이 밀집된 해양레저의 상징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2025년은 해양생태과학관과 마리나 시설 등이 완공되는 해로, 거북섬이 글로벌 해양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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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소방서, 대형 신축공사장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시흥소방서(서장·홍성길)는 27일 정왕동 소재 시화 MTV 2BL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관내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확인 및 작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현장 확인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적정성 ▲비상대피로 확인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당부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공사장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길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며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해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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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한국공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중견기업에 관심 있는 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채용 설명회, 현직자 채용 상담, 인사 담당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 트렌드 확인, 필수 직무 역량, 취업 노하우등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대형 진로취업지원팀장은 “우수 중견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신 채용정보 습득 및 실전 취업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은 개막식에 주요 내빈으로 초청된 가운데 기업부스 현장을 방문하고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의 우수인재유치 및 구직 희망자에게 채용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 구직자 6천여명이 참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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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기과기대, 창의융합체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해 경기도 내 주요 23개의 대학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과기대는 대학 내 전문랩인 메이커스페이스가 '나만의 굿즈 제작'을 통해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경기과기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학교 별 1일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되며 체험 분야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완성 ▲버튼뱃지 및 거울버튼 제작 ▲머그컵 제작 3개 분야로 경기과기대 '나만의 굿즈 제작' 체험학습에는 각 지원청, 지역별에서 신청한 약 11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경기도내 대학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제작 소프트웨어와 웹툰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 한 굿즈 제작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배움과 체험을 연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는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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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광역교통' 개선, 15개월 빨라진다 지면기사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등 최대현안군자로 확장 등 보상·공사 동시에착공 2026년 앞당기고 2029년 완공시흥지역의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등 최대 교통현안인 '광역교통' 개선 속도가 최대 15개월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2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임병택 시장,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 시 주민대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월15일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대광위는 앞서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지난 2월27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해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시는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장, 국도 42호선 확장, 마유로 확장 등 총 6개 곳에 대한 집중투자를 요청해 완공 시기를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우선 시흥과 안산을 지나는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사업은 LH와 지자체간 군부대 인접지역 통과 노선과 관련해 이견이 있었지만 TF를 통해 대광위 조정안으로 노선을 확정했다. 당초 오는 2027년 이후 예정됐던 착공시기를 2026년으로 앞당기고 202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장 사업은 입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사업기간을 단축, 오는 2027년 이후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겨 2026년 착공·2029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국도 42호선 확장과 마유로 확장 사업은 은계지구와 연접한 동편 주요 간선도로(총 3.7㎞ 연장)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위해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사업이다.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만큼 앞으로도 대광위와 시흥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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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SOLO in 거북섬’ 시흥시 공무원 솔로탈출기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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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세계 정상급 국내 비보이들 6월1일 시흥서 ‘격돌’
오는 6월1일 시흥시에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진조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브레이킹 배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지난 17일 예매 당일 전석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엔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플라톤 크루(PLATON CREW)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 크루(ONE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 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 네 팀에게는 각 65만원 등 총상금은 1천60만원 규모다. 올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브레이킹 감독과 코치를 맡은 갬블러 크루의 킹소(KING SO)와 식(SICK) 등 5명의 브레이킹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대한민국 팝핀의 전설 팝핀현준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이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통해 큰 인기몰이를 한 리아킴이 최초로 선보일 컬래버 무대가 브레이킹댄스 마니아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초청 배틀을 통해 락킹댄서 락커지와 코이가, 와킹댄서 히든과 제민이가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춤의 세계를 선보인다. 이날 진행은 너클(KNUKL)과 최민구(F.S MINKOO)가, 디제이는 웰컴레코즈 소속 이정건(JADA)이 맡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스트리트댄스 발전위원회(예술감독·서울예술대학교 이우재 교수, 기획·백석예술대학교 문병순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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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24일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시 장애인복지과, 평생학습과, 관내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 거주 장애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해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에 힘써주는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과 권역별 유휴공간을 연계하는 등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과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 마련을 위해 추후 지속적인 논의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 대표 발의자인 송미희 의장은 “유형별 장애 실태조사를 실시해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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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시흥도시공사가 재난안전부 육진우 매니저가 시흥시 지역사회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피해 극복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육진우 매니저는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한 동료들을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를 계기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