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시흥YMCA, 하수도관 부실 시공에 시민 고발 추진 지면기사
오수 침수·도로 침하 등 시민 불편 시행자·참여社·담당 공무원 대상 시흥시의 하수도관 공사 이후 오수 침수와 도로 침하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문제 해결이 되지 않자 시민들이 고발인단을 꾸려 형사고발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흥YMCA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 하수도관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전수조사 등 문제해결 촉구 및 시민고발인단 형사고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흥YMCA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신천동·은행동·대야동 하수도관 사업은 시흥에코라인 주식회사가 맡아 2020년 5월 준
-
시흥시의회 ‘서울대병원 587억 건립지원’ 찬·반 논란 지면기사
사업비 늘며 병원 측 市 부담 요구 박춘호 “재정전망 밝지않아 우려” 박소영 “지역경제 부가가치 기여” 시흥배곧 서울대학교병원(가칭) 건립을 위해 587억원에 달하는 시흥시의 지원(1월21일자 11면 보도) 여부를 두고 시흥시의회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은 오는 2029년 개원 예정으로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국내외 원자재 가격상승과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사업비가 늘어났고, 운영적자를 보고 있는 서울대병원측에서 늘어난 사업비에 대한 시의 부담을 요구하면서 또다른 변수를 맞이했다. 지난 21일 제
-
시흥시 배곧 송전선로 논란에 “무분별한 주민소환 반대” 지면기사
이봉관·서명범·박소영 시의원 목청 다각도 활동에도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부 최소 기준 불충족 종결 처리 행정력·혈세낭비… 집단행동 반박 지역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으로 확대됐던 시흥시 배곧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매설 논란과 관련, 시흥시의회에서 무분별한 주민소환에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소환 대상이었던 시의원들이 ‘행정력·혈세낭비’를 주장하면서 이례적으로 시민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시흥 마선거구(정왕3·4동, 배곧1·2동)의 이봉관·서명범·박소영 의원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지면기사
市,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 낙점 韓 대표 제약회사들 잇단 관심 주목 R&D 초점 미래발전동력 확보 기대 세계 1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온힘 K바이오의 미래로 떠오르는 시흥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내 연구단지 주인으로 종근당이 낙점됐다. 19일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모집대상지는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3-1, 총면적은 7만9천790.8㎡다. 종근당과 일동제약, 셀트리온 등 한국을
-
배곧신도시 송전선로관련 “행정력·예산낭비 무분별한 주민소환 반대” 목소리
지역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으로 확대됐던 시흥시 배곧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매설 논란관련 시흥시의회에서 무분별한 주민소환에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소환 대상이었던 시의원들이 ‘행정력·혈세낭비’를 주장, 이례적으로 시민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시흥 마선거구(정왕3·4동, 배곧1·2동) 이봉관·서명범·박소영 의원은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분별한 주민소환 청구로 낭비된 혈세를 배상하라”고 주민소환추진위원회를 규탄했다. 의원들은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 반대 집회에 다수 참석하고 5
-
시흥트리플역세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지면기사
주상복합 건축·환승센터 등 반영 市, 30일간 협상후 최종 협약체결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2월5일자 8면 보도)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이하 한라)’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지난 3일까지 진행, 지난 5일 사업계획과 토지가격 입찰제안에 대한 서류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시 공모지침서 및 내부규정에 따라 평가 분야별 전문자격 조건을 충족한 외부 인사들로 구성
-
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지면기사
의향서 22곳… 실제 신청은 저조 얼어붙은 금융PF시장 상황 반영 市 “평가후 우선협상자 선정 결정”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민간공모사업(2024년 11월28일자 8면 보도)에 단 한 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희건설과 우미건설, 에이치앨디앤아이한라 등 시공능력순위 3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 3곳을 비롯해 자산운용과 금융사, 개발시행사 등 사실상 컨소시엄을 염두에 두고 22곳이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과 달리 실제 공모에는 한 곳만 참여해 얼어붙은 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의 분위
-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작년 사업참가의향서 22곳 제출과 대조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민간공모사업(2024년11월28일자 8면 보도)에 단 한 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희건설과 우미건설, 에이치앨디앤아이한라 등 시공능력순위 3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 3곳을 비롯해 자산운용과 금융사, 개발시행사 등 사실상 컨소시엄을 염두에 두고 22곳이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과 달리 실제 공모에는 한 곳만 참여해 얼어붙은 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3일 마감된 공모에 사업신청서를 제
-
시흥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최대 300만원 지원
시흥시는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펼친다. 최대 300만원 규모로 간판·실내장식·안전·위생 등 시설 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또 마케팅 등 전문가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경기간은 오는 17일~21일이며 시청 4층 소상공인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
시흥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청년 취업 청신호
시흥시가 운영한 ‘미래기술학교’가 높은 수료율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청년 취업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공모에 참여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경기도 주관의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IT),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직무를 위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변동에 따른 구조적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2차전지 신소재 분야와 스마트 자동차설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5개 과정을 신설해 약 5개월 간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