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위시캣’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 개최
    시흥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위시캣’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 개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7일까지 SAMG엔터의 신작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이 기간 캐릭터 특화 공간으로 거듭나,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쇼핑 고객을 위해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는 초대형 아이냥 입체 조형물과 20종 위시캣 전 라인업 포토존이 들어서 인기 캐릭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 나무들에 전구를 밝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즉석 사진부스, 랜덤 자판기, 게임기 등도 설치됐으며, 아동관 앞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피규어, 인형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없음’

    지난 22대 총선 시흥갑에 출마한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이 재산 허위신고에 의한 허위사실공표죄 및 무료 변론에 따른 기부행위제한위반에 대해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시흥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정필재 당협위원장을 고발했다.. 아파트 3동의 가액을 실거래가로 계산하고, 누락한 일부 채권 및 채무를 합산하면 재산 합계가 약 57억 원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3동의 가액을 공시가격으로 계산하고 일부 채권 및 채무를 누락해 재산 합계 43억 893만원으로 축소 신고하였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아파트 2동에 대해서는 20년 이상 실제 거래가 없었고, 일부 채권 및 채무 누락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는 소명이 받아들여진데다가 실거래가 없었던 아파트 2동을 제외하면 누락된 일부 채권 및 채무를 합산하더라도 그 합계는 44억 6천200만 원으로서 신고한 재산과의 차액이 경미해 후보자 이미지 형성에 큰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시흥경찰서로부터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무료변론으로 인한 기부행위의 혐의점에 대해서는 법률자문 및 변론 이후 송금 받은 내역 등이 발견돼 기부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역시 시흥경찰서로부터 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지역구 당협위원장은 “뒤늦게나마 고마움의 표시로 저도 모르게 법무법인 계좌로 금원(金員)을 송금해 주신 신천동 00아파트 주민들 및 수사과정에서 저를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진술해 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당당히 오해를 벗고 시민 여러분 앞에 떳떳이 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외국인 정책 벤치마킹 모델 시흥시에 기관방문 줄이어
    시흥

    외국인 정책 벤치마킹 모델 시흥시에 기관방문 줄이어

    '외국인 주민 정책 시흥에서 배워요'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외국인 정책이 배우려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울림도시연구회(대표의원·임채윤)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울산 지역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외국인주민 정책과 운영 방향에 대해서 벤치마킹했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11월 8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이 외국인 주민 협의체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방문섭외가 잇따르고 있다. 임동현 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지자체의 성공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외국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동물사랑 문화축제, 19일 갯골생태공원서 ‘동물과 행복하게’ 개최
    시흥

    동물사랑 문화축제, 19일 갯골생태공원서 ‘동물과 행복하게’ 개최

    시흥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 및 펫티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견공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 자랑 대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유기견 입양식과 함께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와 길고양이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통해 시흥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산업진흥원, 외부재원유치자문단 간담회 개최
    시흥

    시흥산업진흥원, 외부재원유치자문단 간담회 개최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8일 '외부재원유치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병욱 원장 및 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했고, 외부재원유치실의 올해 국도비 사업 유치현황 및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 후 각 자문위원별 국도비 사업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문위원들은 외부 재원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업과 기관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진흥원에서 해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유병욱 원장은 “자문위원들과 협업을 통해 시흥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에 힘쓰겠다"며“자문단의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문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 외부재원유치자문단은 관내 대학, 바이오, 제조, 기술, R&D, 관광, 환경, 공공정책 등 관내·외 16개 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화호, 야간 경관조명 점등… 새 랜드마크로 반짝
    시흥

    시화호, 야간 경관조명 점등… 새 랜드마크로 반짝

    시화호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10일부터 야간조명을 점등해 화사하게 수놓는다. 시흥시에 따르면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의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야간 개장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 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여름(6~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가을(9~11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겨울(12~2월)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30분까지 점등하며 지속적으로 거북섬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브릿지에서는 일출, 일몰, 야간조명까지 세 가지 장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의 야간조명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욱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 개최
    시흥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 개최

    시흥시가 오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며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 시흥시민과 수도권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청소년동아리축제 19일 개최… 공연·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
    시흥

    시흥청소년동아리축제 19일 개최… 공연·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 지면기사

    전국 최대 규모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9일 시흥시청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9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시작인 9살의 의미를 담아 9살 청소년이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하는 '해피 유스 데이(happy youth day)'로 진행된다.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과 주변 일대에서 총 532개 동아리 7천500명이 참가하는 청소년동아리축제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532개 동아리는 초등 동아리 15개, 중등동아리 164개, 고등동아리 173개에 이어 대학생이 주축이 된 지역동아리 170개, 만 19~24세인 청년동아리 10개 등으로 짜여졌다.재단은 올해 처음 경기도로부터 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더욱 알찬 기획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청 전관을 활용한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e스포츠대회,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동아리 체험부스는 시 지도를 모티브로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 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동아리 공연은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134개 동아리가 드림스테이지, 밴드스테이지, 댄스스테이지, 올스테이지 등 4개 공연장에서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펼치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버스킹 무대는 다른 메인무대와 같이 정식무대를 마련해 공연자와 관람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가 8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오는 19일 열리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4.10.8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포토]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민원현장 방문
    시흥

    [포토]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민원현장 방문 지면기사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최근 신천동 일원 민원 발생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이건섭·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2024.10.9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사진/시흥시의회 제공

  •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10일부터 사흘간 시흥서 개최
    시흥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10일부터 사흘간 시흥서 개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과 시화호 복원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난 3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앞으로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는 '생명의 호수'로 복원된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이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에는 'SDGs 3030 국민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국민적 다짐을 발표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학습교류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시화호 복원과 같은 성공적인 환경복원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시화호 일대에서 특별 시티투어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방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화호와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 3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화호의 성공적인 복원 사례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