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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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 점검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2일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은 소각시설 2기(총300t/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SNCR(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여과집진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영석 청장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됨에 따라 각 부문별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공공부문에서 솔선해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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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1급 포상 수상
조용익 부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자치 우수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해 11월 참좋은 지방정부 협의회가 주최한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어디서나! 누구나! 언제나! 소통에 진심인 부천’을 주제로 현답부천·부천톡톡·경청지혜 온(ON)·부천알리미 등 시민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소개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주당은 당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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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30만원 지원 지면기사
안산시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30만원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혼인신고기간 5년 이내(2019년 1월 23일 이후)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707만8천784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시는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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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반 운영
안산시는 설 연휴 기간(25일~2월2일까지) 동안 비상진료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양 구청 보건소(상록수·단원)에 각각 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을 지키는 약국 안내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실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 병원 ▲한도병원 ▲동안산병원 ▲온누리병원 등 관내 7개 병원에 설치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비상 진료 대책반을 중심으로 병원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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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안산시의회는 지난 21일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의회가 납부한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사회봉사 사업,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공동체 구성원들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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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나 안산시의원 “일반산단 체계적 관리·입주기업 안정적 지원 기틀 마련”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 가결 앞으로 안산시가 관리하는 일반산업단지가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될 전망이다. 안산시의회는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안으로 조성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업무 및 관리위탁 내용을 규정, 체계적으로 일반산업단지를 관리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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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아차 공장부지’ 대지서 공장용지로 변경… 부담금 감경 지면기사
市, 국무조정실과 절충안 마련 신규투자 활성화 기대감 높아져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해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하 기아차공장)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명시는 국무조정실과 논의를 통해 기아차공장 부지의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해 부담금을 감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공장은 1970년 공장 설립 허가를 받아 착공했으나, 이듬해 도시계획법이 개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공장 증설에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납부해왔다. 지난해 제2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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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기본사회 핵심동력 발판, 부천 대전환 앞당길 것”
조용익 부천시장은 21일 ‘기본사회’와 ‘핵심동력’을 핵심 키워드로 한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새해 기자회견에서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으로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활력·매력을 높이는 사업들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부천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돌봄, 교육, 교통, 주거, 소득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펼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지역 밀착형 복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부천형 스마트 안(전)부(천) 시스템을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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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연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교통 ▲지도단속 ▲취약계층 지원 등 10개 분야 25개 부서 총 435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등 종합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경찰·소방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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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 앞장선다
안산시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록구·단원구 등 양 구청은 대형 농기계 및 소형 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상록구청은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과 하우스 내 농작물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 방제제 구입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지 대장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각 구청 도시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