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과천 지정타 버스 주차장 문제, ‘주민 참여하는 TF’ 통해 해법 찾는다
    과천

    과천 지정타 버스 주차장 문제, ‘주민 참여하는 TF’ 통해 해법 찾는다

    추진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 강한 반대 주민·기업들과 공개적으로 해법 논의 다음달부터 TF 본격화… 해결 여부 주목 과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히 지정타) 버스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문제(1월7일자 10면 보도) 해결을 위해 주민과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의체 형태의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선다. 해당 문제를 지정타 전체 구성원들과 공개적으로 논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자원정화센터 인근 부지는 물론 대체 가능한 부지들까지도 원점에서 검토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 여주교육청, 신규 교직원 44개실 공동사택 입주 준비 완료
    여주

    여주교육청, 신규 교직원 44개실 공동사택 입주 준비 완료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상성)은 지난 26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교직원들을 위한 공동사택 입주 준비를 마무리했다. 교육청은 낯선 환경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교원들이 주거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보수에 공을 들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교직원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폈다. 각 사택의 기본 시설뿐 아니라 청소 상태, 수도·전기 설비, 안전시설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마련된 공동사택 44개실은 여주 지역

  • 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향사랑기금 활용 지역상생 맞손
    광명

    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향사랑기금 활용 지역상생 맞손 지면기사

    청·장년 1인가구 지역화폐 지원 자립준비청년 돌봄 등 민관협력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역 환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맺었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지난해부터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먼저 시와 대

  • 평택시, 2024 합계출산율 1.0명 넘는 전국 4곳 중 1곳
    평택

    평택시, 2024 합계출산율 1.0명 넘는 전국 4곳 중 1곳

    출산율 저하를 겪고있는 각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키 위해 여러 인구 증가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직전 연도보다 반등한 1.0명을 기록, 출산율 증가 원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수치지만,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

  • “백경현 시장에 책임 물을 것”… 민주 구리 지역위원회 소송 예고
    구리

    “백경현 시장에 책임 물을 것”… 민주 구리 지역위원회 소송 예고 지면기사

    “GH 이전 백지화시 세수 손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이 무산될 경우,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민·형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는 27일 성명서에서 “GH 이전 무산으로 인해 구리시민이 입게 될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부작위에 의한 배임의 형사 책임은 물론 배상 책임까지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만약 GH 구리 이전이 백지화될 경우, GH가 구리시에 납부할 지방소득세 약 80억원을 30년만 따

  • GTX-A 운정중앙~서울역 개통 60일만에 220만명 이용
    파주

    GTX-A 운정중앙~서울역 개통 60일만에 220만명 이용

    수서~동탄도 이용자 2배 증가… 운행 확대 방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서울역 이용객이 개통 60일 만에 220만명을 넘어서 경기 서북부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8일 개통한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219만3천437명이 이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만6천557명의 탑승했다는 뜻이다. 또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4만1천755명으로 예측 대비 83.4%이었다. 휴일 기준은 3만6천815명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했

  • 광주시 남종면-수원시 정자1동, 자매결연 협약
    피플일반

    광주시 남종면-수원시 정자1동, 자매결연 협약

    광주시 남종면과 수원시 정자1동이 지역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6일 양 행정기관은 광주시 남종면장실에서 자매결연 실무협의를 갖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진행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11월, 정자1동이 농촌지역과의 자매결연을 광주시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수원 정자1동은 인구 3만2천여 명에 주거지와 상업지구가 잘 어우러져 있는 도시지역이고, 남종면은 팔당상수원 보호로 인한 중첩규제로 친환경 농업이 발달했다. 강용두 면장은 “정자1동과의 자매결연 실무협의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동을 진행하

  •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 요청
    과천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 요청

    한문희 사장 만나 철도 현안 논의 지정타 교통문제 해소 시급성 강조 노후역사 개찰구 위치이동도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을 요청하고 나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철도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가 이어지면서 불거지고 있는 교통문제 해소룰 위해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박상우 국토

  • 가평군, MZ공직자 지혜 모아 군정 반영… ‘제3기 MZ패널단’ 발대식
    가평

    가평군, MZ공직자 지혜 모아 군정 반영… ‘제3기 MZ패널단’ 발대식 지면기사

    가평군은 지난 26일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정책개발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갔다. MZ패널단은 군 소속 1990년대~2000년대생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조직으로 지난 2023년 첫 운영 이후 실제 군정에 반영된 정책들이 나오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올해도 25명의 패널단이 참여해 자율정책 발굴과 강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군정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체 공직자의 약 35%가 1990년~2000년대생인 점을 고려해, 군은 젊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 시흥시와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
    시흥

    시흥시와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

    시흥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2월20일자 9면 보도)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시흥시-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식을 ’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영주 종근당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가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상단장은 함은정 시 미래전략담당관이 맡았고 협상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협상을 통해 세부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