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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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 청년 창업쇼핑몰 ‘온트러스트’, 소외계층 위해 3천만원 성금·품 기탁
지난 13일 이천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인 온트러스트(대표·김준기)에서 미리내로, 오뉴이와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2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이천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성금 2천만원은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과 이천시의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1천만원 상당의 의류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홀로노인에게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온트러스트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5년간 성애원에 주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여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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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전통 이어 미래가치 창출… 고양시, ‘공예명장’ 선정해 공예산업 활성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분야 등 최고 숙련 기술인 5명 발굴 지역 공예품 전시회 통해 우수 작품 알려 과련산업 발전 도모 고양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숙련 기술인의 명예와 권위에 부합하는 공예명장을 선정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공예산업 토대가 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공예명장은 최고 수준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등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된 우수 예술가”라며 “고양시 공예명장 제도를 활용하여 공예산업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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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환경영향평가 초안 나온 안산 고잔 3구역, 주민의견 수렴 등 ‘속도’
환경영향 크지 않다 분석돼 정비사업 순항 전망 주민설명회 22일… 다음달 20일까지 의견 접수 과열된 수주 경쟁과 흑색선전으로 몸살을 앓았던 고잔3구역의 정비사업(2021년11월24일자 8면 보도)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속도가 붙고 있다. 15일 안산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잔3구역은 단원구 고잔동 665-1번지 일원에 노후·불량 주택을 재건축하는 정비사업으로 대지면적 4만7천414㎡에 1천10가구를 조성한다. 2013년 ‘2020 안산시 도시·주거 환경정비기본계획에 반영, 2022년 정비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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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시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관리,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2024년 하수도 연찬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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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농협·NH농협 안산시지부, 김치 3천㎏·쌀 1천㎏ 기탁
안산농협과 NH농협 안산시지부가 안산시에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3천㎏)와 쌀 250포(1천kg)를 기탁했다. 15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이 참여한 김장 김치 전달식이 지난 14일 안산농협 본점에서 진행됐다.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농협과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조합장과 강 시지부장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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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 22개 업체 참여의향서 제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11월4일자 9면 보도)에 22개 업체가 사전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15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의 사전 참가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자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내년 2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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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인공지능 반도체·자율제조·방위산업… 이천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이천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전략 수립 용역’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천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산업군을 발굴하고 이에 최적화된 육성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결과보고회에는 시 공무원 및 용역수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이천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이천시는 지역의 산업구조, 성장 잠재력 및 약점을 분석하고 미래 산업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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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김병수 시장 “서울9호선 김포연장, 사업성 충분”
9호선 도입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서 밝혀 개화서 1.4㎞ 연결해 선로공유하는 방안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최선”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연장의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열린 ‘서울 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9호선 연장 사업성이 충분히 확인됐으므로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 김포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노선안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김포시는 선로 공유를 통한 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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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토] 연탄 색만큼 '진한 이웃사랑' 지면기사
14일 오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평택시기자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시·시의회, 미8군 인사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적십자사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임종철 부시장, 강정구 시의장, 정일구 시의원, 미8군 인사처 관계자, 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홀몸어르신 집에 연탄 1천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24.11.14 /평택시기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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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리시 '고덕토평대교' 불수용 방침… 재심의 청구 외 소송 등 다각적 검토 지면기사
국토지리정보원이 한강 33번째 다리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고시했다.이에 그간 교량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재심의를 청구(11월4일자 8면 보도=한강 33번째 대교명 '고덕토평'… 구리시, 명칭 변경 재심의 청구)하며 반발해 온 구리시는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14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1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고시했다. 이에 구리시는 '절대 수용 불가' 방침을 내세우며 향후 소송 등 명칭 변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19만 구리시민들께서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소송 등 방안을 모색해 단독지명을 끝까지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