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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사건·사고

    [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기존 대안1보다 짧은 교량·터널 길이 인근 마을 이격 아닌 저촉되는 노선 “30m 토공통과… 환경측면 불리” 판단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 구간의 9공구 노선이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당시 계획된 노선이 아닌 교량 길이가 더 짧은 대안이 채택돼 추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립환경과학원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완료된 세종포천(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별 평가서에는 9공구의 사업계획이 양대리, 산평, 북산마을을 이격하는 ‘대안1’이 계획노선으로 설정된 것으로

  • [4보]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2명 사망·6명 중상”
    사건·사고

    [4보]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2명 사망·6명 중상”

    안성시 서운면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이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안성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건설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당초 경기도 안성과 충청남도 천안의 경계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고 지점이 천안으로 알려졌으나 당국은 안성으로 사고 지점을 정정했다. 이 사고로 교량 위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0명 중 2명이 추락해 숨졌다. 6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1명은 구조 작업 중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이들 10명의 작

  • 궁중 건축·일본풍 안채… 6년의 공사, 독특한 한옥 구조 [법원 경매 넘어간 강화 고대섭 가옥·(上)]
    문화·라이프

    궁중 건축·일본풍 안채… 6년의 공사, 독특한 한옥 구조 [법원 경매 넘어간 강화 고대섭 가옥·(上)] 지면기사

    여성 생활 보호 ‘ㅁ자형’ 안채 일제강점기 고급 자재로 외벽 함경도 목재·강화산 기와 사용 문화유산에 걸맞은 활용 절실 고대섭 가옥은 전통 한옥 양식과 궁중 건축 양식, 일본 건축 스타일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돼 있다. 고대섭 가옥은 6년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44년 완공됐다고 하는데, 당시 서울에서 유행한 도시 한옥 스타일과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띤다. 궁중 건축 양식은 말 그대로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데, 이 건축 기술을 고대섭 가옥에서 볼 수가 있다. 난방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본채 지하 공간이 궁중 건축 양식이라고 한

  • [포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하라!”
    포토

    [포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하라!” 지면기사

  • [포토] “실업급여 받기도 힘드네”
    포토

    [포토] “실업급여 받기도 힘드네” 지면기사

  • [화보] 먹이 찾다… 플라스틱통에 머리 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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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먹이 찾다… 플라스틱통에 머리 낀 강아지

  • [화보] 실업급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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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실업급여 설명회

  • [화보] 해양경찰 인천앞바다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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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해양경찰 인천앞바다 수색

  • [영상+] 5년여만 GH 구리 이전 중단 선언… 선거 맞물려 정치갈등으로 비화
    경기도·도의회

    [영상+] 5년여만 GH 구리 이전 중단 선언… 선거 맞물려 정치갈등으로 비화 지면기사

    道 GH 구리이전 전면중단 2023년부터 서울편입 추진 ‘변수’로 도의회 국힘 “돌연 발표 정치적 판단” 구리 정가도 백경현 시장 책임공세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북부로 이전키로 한 것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다. 경기도내 균형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이전 지역을 결정했다. 그러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도내 일부 지자체들의 서울 편입 추진이 변수가 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이 결정된 구리시가 대표적이다. 경

  • [영상+] 경기도 “GH 구리 이전 모든 절차 전면중단”
    경기도·도의회

    [영상+] 경기도 “GH 구리 이전 모든 절차 전면중단” 지면기사

    서울시 편입 추진에 유감 표명 백경현·오세훈 시장 직접 비판 서울시에 편입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리시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전면 중단 카드를 꺼내 들며 역공에 나섰다. 그동안 서울 편입 추진에 ‘현실성이 없다’며 방관하고 있던 경기도가, 이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물은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직접 비판하고 나서,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정치 갈등으로 비화 되는 모양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