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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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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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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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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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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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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경제 메시지 계속 내달라”
경제 재건 대책 논의… ‘슈퍼 추경’ 편성 필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세차례 회담 상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안 가결 후폭풍으로 흔들리고 있는 경제 재건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문 대통령 취임 후 바로 추경을 편성했었다”고 떠올리며 “지금은 최소 3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 미래먹거리, 소상공인 지원, 민생회복지원 등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 전 대통령도 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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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본예산 처리 끝내 불발… 준예산 사태 맞을수도 지면기사
도의회, 마지막 본회의서도 무산 해 넘겨서도 못정하면 사업 차질 김동연 지사, 정부에 추경 촉구만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기한을 지나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무산됐다. 경기도와 도의회는 물론 도의회 여야 간 의견 대립이 깊어지면, 자칫 ‘준예산’ 사태를 빚을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정국 여파에 내년도 민생예산에 대한 조기집행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 묶인 민생 예산들로 경제 위기 대응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걱정도 크다. 경기도 예산 상황이 이런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연일 국회와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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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0조 이상 슈퍼추경 목청… 도의회 국힘 ‘불편한 기색’ 지면기사
‘경기도 본예산’ 처리 불발 “윤석열 정부 재정정책 탄핵해야” 민생회복지원금·금융정책도 제시 준예산 거론 상황 중앙이슈만 매몰 “道나 잘챙겼으면”… 민주당도 부담 19일 경기도 본예산 처리가 불발되면서, 예산 처리가 지연돼 민생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걱정이 크다. 경기도 예산 처리 불발에는 경기도의회 여·야의 갈등 구도는 물론 내년 조기 대선 가능성에 따라 ‘플랜B’로 주목받으며 대권 행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견제 등 복잡한 정치 역학이 얽혀 있다. ■ “尹 재정정책 탄핵해야” 연일 목소리 높이는 김동연 지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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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문화유산 ‘열쇠’ 찾기… 잠겼던 역사의 문이 열리다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21·끝)] 지면기사
독립운동가 얼 서린 항일유적, 도내 곳곳 산재 38도선은 대표적인 6·25 전쟁 분단 문화유산 일제 수탈 도구 터널·철도, 식민지 아픔 상기 고색창연한 문화유산이라고 하기엔 멋쩍지만 50·100년 지난 뒤 후손들은 과거 그려볼 수 있어 별것 아닌듯 보이는 근현대 문화유산 재조명 이유 근현대사로 한정하면 경기도 문화유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이어진 분단 상황이다. 일제 강점기 지어진 교회 건물, 교회 터가 아직 경기도에 남아 있고 독립운동가들의 얼이 서린 항일유적도 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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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부분개통… 착공 8년 2개월만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3km 연결구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중 승리교사거리에서 서양주IC까지 연결하는 3km 구간이 부분 개통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10월 공사 착공 후 8년 2개월만에 부분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는 지난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1천2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분개통 구간은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같은 날 개통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서양주IC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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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디지털 기술 활용해 대의민주주의 효과적으로 보완해야”
지자체 주민 참여 포털 구축, 정책 배심원제 등 제안 경기연구원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주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경기도내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 기반 직접민주주의 확대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 및 지역 공동체에서 대의민주주의제가 의사결정 수단으로 기능했지만, 선출된 대표가 공동체 구성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기도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주민의 의견이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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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부분개통, 제2순환로와 연결… 통행여건 개선 지면기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 개통에 맞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5.7㎞ 중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3㎞ 구간이 19일 부분 개통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부분 개통 구간은 제2순환로 서양주IC와 연결돼 광적면,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으로 통행하는 물류 차량의 통행 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은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천282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시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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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규모 추경 촉구 ‘신속·충분·과감’… “尹 재정정책 탄핵해야”
30조원 이상 ‘슈퍼 추경’ 촉구 “미래먹거리·민생 경제·금융정책 투자해야” ‘신속(Rapid)·충분(Enough)·과감(Decisive)’ 원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 및 국회에 30조원 이상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촉구, 민생회복지원금 추진과 함께 선제적인 금융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과거 두 차례 탄핵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경제는 총체적 난국인데 여기에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대외 여건까지 악화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재정정책을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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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폭설 피해 경기도 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면기사
40㎝ 이상 내려 농업시설 손해 막대 재난지원금·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 道, 제외지역 9곳 10억씩 추가 투입 자체적 ‘특별지원구역’ 신설도 검토 폭설 피해를 입은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등 경기도내 6개 시·군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위치도 참조 경기도내 시·군이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2004년 이후 무려 20년 만이다. 경기지역은 지난달 말 폭설로 3천900억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12월18일자 1면 보도) 다만 경기도가 요청했던 지역중 광주·안산·시흥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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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아주대생 ‘브라운백 미팅’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면기사
총장때 했던 방식 집무실 초청 경인일보 유튜브 ‘100만 화제’ 간단한 점심 먹으며 대화 나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에 나선 아주대학생 9명을 자신의 집무실로 초대해 ‘브라운백 미팅’을 열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김강건(정치외교학과 23학번), 이휘민(정치외교학과 24), 이혜지(사회학과 22), 김태종(사회학과 21), 원종현(사학과 21), 윤정인(사회학과 21), 위수한(사회학과 21), 홍성호(사회학과 21), 한윤재(사회학과 20) 학생과 만났다. 아주대생 115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