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활짝 피어난 억새풀과 수크령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4.10.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활짝 피어난 억새풀과 수크령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4.10.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활짝 피어난 억새풀과 수크령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4.10.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활짝 피어난 억새풀과 수크령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4.10.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활짝 피어난 억새풀과 수크령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4.10.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6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 일대에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이 지나고 있다. 능행차 행사는 정조대왕이 1795년 을묘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재현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행사다. 2024.10.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통일' 멀어진 세대와 잊힌 이산가족 상봉
설문조사서 81년생 이후 "필요하지 않다" 더 많아쓰레기풍선 vs 확성기방송 北 '통일 삭제' 헌법 개정남북 '갈등의 골' 한반도 평화 유례없는 위기상황2018년 상봉이 마지막… 고령자 시간 얼마 남지않아"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학창시절 한 번쯤 불러봤거나 들어봤을 통일을 염원하는 동요 '우리의 소원'의 가사다.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남북한이 갈라선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지만, 여전히 통일의 길은 요원하기만 한다. 올해 통일연구원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52.9%로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9·19 평양공동선언이 이뤄진 2018년의 70.7%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더욱이 1981년 이후 출생 세대에서는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필요하다 보다 우세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어느 때보다 남북한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남북군사합의는 지난해 북한의 파기 선언과 우리 정부의 효력 정지로 사실상 폐기됐다. 북한은 올해 스무 차례 이상 남한에 쓰레기풍선을 살포하고 이에 맞서 우리 군도 6년 만에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오는 10월 7일 열리는 북한의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을 제1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통일을 삭제하는 헌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3년 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 또한 파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한반도의 평화가 유례없는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통일을 마음 깊이 바라 마지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향·가족과 생이별을 맞이한 이산가족들이다. 마지막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2018년 금강산에서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이지만, 작금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현재 대한민국 이산가족신청자 중 생존자는 3만7천여 명이며 대부분 고령임을 생각하면 이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올해 여섯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한 평택시 한 한우농장에서 3일 오후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평택시와 인접 6개 시의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해당 지역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2024.10.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성남시 서울공항 인근 도로에서 K-2 전차 등 군 장비들이 기념행사를 마치고 시가행진을 위해 서울 광화문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죽음의 백조' B-1B 랜서가 국내 기념행사에 처음 등장하고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최초 공개됐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투기들이 상공을 수놓고 있다. 2024.10.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일 오전 성남시 서울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붓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민주주의의 날은 매년 9월 15일로 지난 2007년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9.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25일 오전 성남시 일대 상공에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연습 중인 군용 헬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5일 오전 성남시 일대 상공에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연습 중인 군용 헬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5일 오전 성남시 일대 상공에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연습 중인 군용 헬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5일 오전 성남시 일대 상공에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연습 중인 군용 헬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5일 오전 성남시 일대 상공에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연습 중인 군용 헬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5일 오전 성남시 일대 상공에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연습 중인 군용 헬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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