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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고 오현규 선수를 향한 아버지 오해선씨의 부정(父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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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그아웃]정유진, 여자역도선수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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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내 머리에 체액이 묻었다?" 버스정액남 무죄사건 브리핑
"뒤통수에서 정액 성분이 나왔는데 왜 무죄야?" 서울과 군포를 오가는 버스에서 맨 뒷자리에 앉아 앞 좌석에 앉아있던 30대 여성의 뒷머리를 향해 정액을 뿌린 혐의로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A(39)씨에 대해 항소심이 "여성 뒷머리에 묻은 정액이 그의 것이 맞다"면서도 무죄를 선고(10월 16일자 9면 보도)하자 시민들은 도무지 '납득이 안 간다'며 분개하고 있다.수원지법 형사8부(부장판사·송승우)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위반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직접 취재한 사회부 기자들이 터는(?) 사건 뒷이야기. 영상편집/강승호기자 사회부/배재흥·손성배·김동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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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기자의 맛집 체인지업]수원 인계동 부대찌개 핫플 '부찌식당'
"구찌처럼 부찌도 명품의 맛?"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최상의 맛으로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부대찌개 맛집으로 떠오른 '부찌식당'을 황성규 기자가 찾았다.올해 5월 문을 연 '부찌식당'은 평택 송탄에서 저명한 50년 전통의 '그곳'에서 김치와 햄, 소시지, 다진고기(민찌) 등 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아 30대 사장의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곳이다.이곳의 부대찌개는 혼자 먹는 혼족들을 위해 1인용으로도 별도 판매되고 있으며, 햄과 소시지의 양도 상당해 풍족함을 느끼게 한다. 여성이라면 2인분을 주문해 3명이 먹어도 되는 등 2.5인분 상당의 푸짐한 부대찌개가 다이어트 걱정을 잊게 한다. 이 가게의 또다른 추천 메뉴는 '부대볶음'. 두루치기와 같이 돼지고기에 햄이 섞여 있는데 최상의 '단짠' 조합이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베이컨야채구이와 LA갈비도 추천할 만한 메뉴다. 촬영편집/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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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기자의 맛집 체인지업]수원kt 김주일 응원단장의 최애맛집 '영천식당'
프로야구 수원kt 김주일 응원단장에 '최애 맛집'은 어디?경인일보 '황성규 기자의 맛집 체인지업'에서는 프로야구 수원 kt위즈 응원단의 김주일 단장을 초대해 맛집을 소개한다. 그는 최애 맛집으로 수원 인계동 '영천식당'을 꼽으며 고기의 질과 맛을 강조했다. 응원단장이 직업인 김 단장은 "고기로 체력을 보충하고 있으며 한 달 내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칭 '고기 마니아'"며 "영천식당표 한우고추장볶음도 일품이다"고 강조했다. 영천식당은 11살을 맞이한 본점과 5년째 운영 중인 2호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지만 주메뉴는 다르다. 본점은 소고기를 주 메뉴로 해 운영하고 있으며 2호점에서는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한다. 두 지점 모두 점심특선에는 한우비빔밥과 여름철 메뉴인 한우 냉면을 판매하는데 주변 직장인들로부터 꽤 인기가 높다. 영상촬영편집/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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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산' 타입별 내부 인테리어 살펴보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내 공급되는 중소형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신봉지구 내 희소성 높은 숲세권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의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중소형으로만 건설된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제외하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100% 남향(남동·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대 전용 창고도 마련돼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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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포토]BIFAN 개막식, 레드카펫 밟는 영화인들 지면기사
2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100년을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되리라는 뜻을 담아 'NEXT 100'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전 세계 49개국에서 284편을 출품,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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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유통3부지 물류센터는 안된다" 동탄2 주민 반발 움직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겠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화성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유통3 부지 앞. 이곳에서 만난 이모(37·여)씨는 "(유통3 부지에)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리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초 동탄2신도시 내 유통3 부지(장지동 일원) 8만9천283㎡(공급예정가격 1천348억1천733만원)에 대해 경쟁입찰을 한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인 1천418억8천900만원을 써낸 W사가 낙찰됐다. 이 부지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유통 필지인 데다가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돼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해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 올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한 달여 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서 유통3 부지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기정사실처럼 퍼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 주변은 물론 장지천5교 난간에도 '유통3 부지 낙찰업체 공개거부 사유 부동산 투기 우려? 화성시는 즉각 공개하라!'고 쓰인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이 같은 소문의 배경에는 유통3 부지 인근에는 이미 3곳에 대형 물류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이곳 역시 물류센터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상편집/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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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피트니스모델 김민지가 알려주는 '엉짱' 되는 힙업 운동팁
필라테스강사에서 피트니스 스포츠 모델에 도전하는 김민지(광주시보디빌딩협회)선수를 소개한다. 정병선 광주시보디빌딩협회 코치의 추천을 받아 피트니스 스포츠 모델에 도전하는 김 선수는 비키니 선수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필라테스 강사 출신인 김 선수는 '엉짱'이 되는 힙업 운동법도 소개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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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근육엔 나이가 없다" 50대 보디빌더 배종길 선수가 전하는 헬스의 매력
고혈압 치료를 위해 헬스를 시작해 지금은 보디빌더 선수가 된 50대 보디빌더 배종길(58) 선수를 만났다.그와 보디빌딩의 인연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15년 경 아내가 아팠는데 응급실을 가야하는데 아내를 들수없어 실망감에 빠져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운동은 나이가 많아도 하면된다며 나이가 들었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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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비키니 계절이 돌아왔다" 보디피트니스 조주영 선수가 알려주는 '복근 운동법'
"비키니의 계절이 돌아왔다!" 뱃살을 뺄 수 있는 운동법은?여자 피지크 조주영(경기코리아트레이닝센터) 선수가 11자 복근 만들기 방법을 소개했다.1단계(초보자)는 바닥에 매트를 깔고 배꼽을 바닥으로 눌러 준 상태에서 '레그레이즈'(1세트 15~25개)를 한다. 포인트는 무릎 힘이 아닌 허벅지, 아랫배 힘으로 버티고 올려야 한다.2단계(중급자)는 헬스장 벤치 아래쪽에서 벤치를 잡고 허리가 뜨지 않게 '레그레이즈'를 실시한다. 3단계(고급자)는 케이블 머신에서 팔을 고정한 후 반동 없이 복근에 힘을 준 후 다리를 올려준다.조 선수는 매일 1회 20개씩 5세트 기본으로 하면 예쁜 허리선과 11자 복근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영상편집/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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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갑상선 항진증' 이겨낸 여자 보디피트니스 스타 조주영
유치원 선생님이 보디빌더로 변신한 이유는?갑상선 항진증 판정을 받고 보디빌더로 변신한 여자 피지크 조주영(경기코리아트레이닝센터) 선수가 헬스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조 선수는 "헬스가 다른 직업을 가지고도 체력과 라인을 만들어 제2의 삶을 찾을 수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제2의 삶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유산소보다는 근력 운동을 많이 한다"며 "유산소만 하면 지루하고 처져 그만 질리다"고 덧붙였다.조 선수는 또 "단백질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다"며 "기본 식단에 반드시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