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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국가대표와 심사위원이 알려주는 보디빌딩 대회 '꿀팁'
정병선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코치가 대회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로 대회장 동선 숙지를 꼽았다.정 코치는 "대회시작 전 동선을 미리 파악하게 되면 훨씬 더 편안하게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사위원이 가장 먼저 보는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미 넘치는 라인업"이라며 포즈 연습에 집중 하라고 조언했다.또 피지크 국가대표 배철형 선수는 무대위에서 경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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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스카이캐슬'로 유명세 탄 용인 '라센트라' 가보니… 최고급 유러피언 인테리어 눈길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규제와 거리가 먼 최고급 주택 단지 '라센트라'가 부동산시장에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앞서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KY캐슬'의 촬영지로 이미 유명세를 떨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7일 라센트라 매매 대행사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용인 처인구 이동면 서리 770 일대 연면적 2만9천893㎡에 조성한 라센트라는 기존 골프장(27홀)과 단지 조경이 잘 어우러진 골프 빌리지로, 상위 0.1%를 위한 고급 주택 단지로 콘셉트를 잡았다.코리아CC에 위치한 라센트라는 이태리의 가장 오래된 도시인 코로토나 지역을 모티브로 했다는 게 대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대행사 관계자는 "유러피언 스타일로 건축된 각 세대를 통해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를(지방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을 지향한다"며 "특히 내 집 앞 골프장이라는 차별성은 쉽게 만들어질 수 없기에 골프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주하고 싶은 환경"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코리아CC 정회권이 1억5천만원 정도 하는데 라센트라 입주민은 정회원 대우를 통해 월 2회 라운딩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며 "게다가 뛰어난 자연환경과 생활인프라, 저렴한 관리비(평당 8천원대)까지 입주민드르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의 말처럼 현장에서 본 주택의 모습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이탈리아 예술건축의 아름다우면서도 고풍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기흥 IC에서 나와 7분 거리에 있어 동탄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아산과 집 안팎 어디에서든 근사한 페어웨이 뷰를 확보, 풍부한 녹지환경이 일품이어서 꼭 한번 살아보고 싶었다.지난해 9월부터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라센트라는 지하 1층, 지상 4층, 46개동 91실(부속 건축물 9동)로 구성돼 있다. 주택 단지는 빌라프레미오(듀플렉스형)는 지하 1층, 지상 3층, 251㎡(9세대), 259㎡(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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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피지크 국가대표 배철형 선수가 알려주는 보디빌딩 대회 '꿀팁'
피지크 국가대표 배철형 선수가 보디빌딩 대회 심사기준과 포즈에 대한 꿀팁을 방출했다.배 선수는 주요 심사기준인 'V테이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가슴을 넓게 펼쳐야하는데 긴장을 해 어깨를 말아버리는 실수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무대 위에서는 음악에 리듬을 맞춰 긴장을 풀어야"한다고 조언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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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병선 보디빌딩 코치, "단백질 보충제 반드시 먹고 운동은 헬스장에서"
정병선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코치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반드시 헬스장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코치는 "고가의 장비가 구비된 헬스장을 통해 근육과 몸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며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제와 닭가슴살 섭취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다만 그는 섭취가 중요한 것이지 어떤 제품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정 코치는 또 운동을 안하더라도 단백질 섭취는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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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피지크 국가대표와 심사위원이 알려주는 '보디빌딩' 운동법
경인일보가 정병선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코치, 피지크 국가대표 배철형 선수와 함께 보디빌딩에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단백질 보충제부터 보디빌딩 대회 꿀팁 등 보디빌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운동법을 공개합니다.또 갑상선항진증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긴 일반인이 헬스를 통해 보디빌더로 거듭나는 사례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시청과 구독 바랍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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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삼시세끼' 제공하는 위례신도시 아파트 가보니
경기도에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아파트는 '바른먹거리' 기업 풀무원이 직접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아침, 점심,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3년 전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식당은 이제 입주민들의 끼니 해결뿐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그뿐만 아니라 풀무원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의 모든 시설까지 관리·운영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바로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자연앤래미안이편한세상' 아파트다. '살기 좋은 아파트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위례자연앤래미안이편한세상 아파트는 성남 수정구 창곡동 567 일원에 총 21개 동 1천5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75.98㎡, 75.99㎡, 84.95㎡, 84.96㎡, 84.98㎡로 실수요가 많은 중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체 면적의 50%를 조경공간으로 꾸며 자연 친화적인 공원형 단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3일 오후 단지 내 식당인 '자연을 담은 식탁' 앞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메뉴는 마파두부 어향가지 덮밥과 만두탕수.입주민 3천500원, 외부인 4천 원을 받는 조식과 달리 중식과 석식은 입주민 7천500원, 외부인 8천500원에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샐러드바와 커피까지 제공돼 가격 부담은 크지 않았다.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어린이의 가격은 훨씬 저렴했고, 어린이 메뉴는 순한 맛으로 상시 준비돼 있어 입주민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다.3년째 살고 있다는 입주민 A씨는 "주로 점심에는 지인들과 저녁에는 남편과 함께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한다"며 "매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깔끔한 음식이 제공돼 너무 만족한다. 주변에서도 매우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수익보다는 입주민의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이 식당에는 일 평균 조식 40명, 중식 120명, 석식 150~200명 정도 방문하고 있다.웰니스위례점 김병한 점장은 "자연을 담은 식탁은 가까운 이웃 간의 정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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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땅값 3배 오른 '수원핫플' 행궁동 행리단길… 카페·맛집 수요에 노후주택 '귀한 몸'
수원의 대표적인 구도심이던 행궁동 일대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수원시는 지난 2012년 이 일대를 생태교통마을로 지정해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간판 개선사업 등 낙후된 원도심을 살리려고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그 결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로 탈바꿈했고, 30~40년 된 낡은 주택의 내부를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해 이색적으로 꾸민 카페나 음식점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이렇게 문을 연 곳만 '낭만만옥', '우리의 20세기', '정조살롱' 등 5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난 곳은 주말에 대기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여기에 행궁동 일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과 함께 역사, 문화, 상업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보니 서울의 경리단길에 빗대 '행리단길'이란 명성까지 얻었다.지난 22일 오전 찾아간 행리단길. 오래된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 1층 내부를 리모델링 하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5년 전 이곳으로 이사 온 A씨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서울의 유명 카페거리와 비슷하게 변하는 행궁동 일대 분위기에 맞춰 브런치 카페(FROM)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한다.오는 6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이들 부부는 "수원시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행궁동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오래된 주택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카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옛것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다. 전세를 줬던 1층을 리모델링 해 아내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기로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듯 활짝 열린 대문을 지나 잘 가꿔진 정원과 오래된 단독주택의 느낌을 그대로 노출한 외관이 마치 친구네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줬다. 또 카페로 리모델링 한 1층은 실용성을 살린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친절한 이들 부부의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앞으로 행리단길에 맛집으로 떠오를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A씨 집 바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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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회견]소피 터너 등 배우들이 꼽은 관람포인트는?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이 영화에 참여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는 27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촬영 소회 등을 밝혔다.특히 이날 마이클 패스벤더와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한국 영화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패스벤더는 "한국 영화 팬이다. 신선하고 예측 불가한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킨버그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폭력과 코미디 조합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을 사로잡은 엑스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이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 이야기를 그린다.영상촬영·편집/강승호·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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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트북]수원FC의 큰 변화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가 달라지고 있다.김호곤 단장이 자리하면서 팀의 분위기와 위상 자체가 올라갔고, 덕분에 선수들이 믿는(?) 구석이 생겨 힘을 내는 모양새다.수원FC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하위권을 맴돌았고, 단장 자리는 퇴직한 고위 공무원이 버티기만 하면 2년을 보장받았던 자리였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공석이었던 수원FC 단장자리에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호곤 신임 단장이 취임했다. 예전과 다른 큰 변화였다. 수원FC는 2013년에 2부 리그(당시 챌린지)로 시작했다. 2015년부터 현 부산 아이파크 조덕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막공축구'로 효과를 보면서 2016년에는 1부리그(당시 클래식)로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한 시즌을 버티지 못하고 2017년 다시 2부로 떨어졌다. 조덕제 감독이 2017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한 후 김대의 신임 감독을 선임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하고 하위권에 머문 수원FC는 한동안 그저 그런(?) 팀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올 시즌 수원FC는 상반기 열린 12경기에서 6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 상위권에 링크되어 있다. 수원FC는 최근 3경기에서 2경기는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역전승을 거뒀고, 나머지 한 경기 역시 2-2까지 동점을 내줬지만 안병준이 버저비터골을 성공시키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지난 시즌에는 선제골을 내주거나 경기에서 패하면 무기력해지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었던 것과는 딴판인 모습이다. 이는 2년 차인 김대의 감독의 부족한 부분을 김 단장이 멀리서 지켜보면서 선수 개개인들에게 힘이 되는 말들을 전하면서 파이팅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구단 프런트까지도 김 단장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았고 팀 분위기 또한 상승했다. 올 시즌 수원FC의 1부리그 재승격이 기대된다. /강승호 디지털미디어본부 콘텐츠팀 기자 kangsh@kyeongin.com강승호 디지털미디어본부 콘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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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인포토]네이버 지역 언론 배제 규탄 기자회견
[경인포토]네이버 지역 언론 배제 규탄 기자회견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은 23일 오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앞에서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언론노조는 ▲모바일 구독 설정에 지역 언론 포함 ▲스마트폰 위치 확인 기능을 이용한 '내 지역뉴스 보기 서비스' 시행 ▲지역 신문·방송 지속 가능성 제고와 지역-중앙 상생 미디어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대화 참여를 네이버측에 요구했다./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