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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서 중국 3-0으로 완파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중국을 완파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홈팀 중국을 3-0으로 꺾었다. 승점 6(2승)이 된 대한민국 C조 1위를 질주했다. 대한민국은 중국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선제골은 전반 11분에 나왔다. 중국 골문으로 쇄도하던 황희찬이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대한민국은 1-0으로 앞서나갔다. 손흥민은 전반 45분에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려 했다. 공은 손흥민의 어깨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끝낸 대한민국은 후반전에도 공격을 계속했다. 결국 후반 42분 쐐기골이 나왔다. 오른쪽에서 손흥민이 올린 프리킥을 박스 안에 있던 정승현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아직 중국이 대한민국을 넘어서기에는 무리였다. 이날 경기 승리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A매치 5연승을 기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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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시·군체육회 임직원 대상 ‘소통·직무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가평군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내 시·군체육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내 시·군체육회장과 직원, 생활체육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스포츠 인권 및 스포츠 안전교육, 대상별 직무관련 실무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최근 도내 시·군체육회에서 발생한 임직원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이밖에 체육단체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관계 법령 및 사례와 대응방법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세미나 개회식에서 “민선2기 경기체육에 부는 기회와 변화로 경기체육이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기도와 시·군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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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위해 21일 파리로 출국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3개국 공동 개최)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노르웨이, 그린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는 32개국이 참가해 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로 치러지는 예선에서 각 조 상위 3개 팀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한민국은 대회 참가에 앞서 프랑스에서 카메룬, 프랑스와 두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고 27일 노르웨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신은주(인천광역시청)와 강은혜(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등 경인 지역 연고 소속팀 선수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1995년 제12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1978년 제7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20회 연속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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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26일 ‘2023 팬 페스티벌’ 개최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경희대 수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2023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팬 페스티벌은 KT의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고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의 여정을 함께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 페스티벌에서는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원상현, 육청명 등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이 참석한다. 치어리더와 K-POP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특별공연과 kt wiz 토크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팬들 앞에 펼쳐진다. 2024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 전 1시간 동안 운영되는 포토존에서는 신인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소장할 수 있고 신인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루키 위즈 파이터' 장기자랑도 진행된다. 또 '2023 kt wiz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선수(MVP), 기량발전상(MIP), 아이콘상, 명장면상, 팬서비스상 등을 수여한다. 올해 팬 페스티벌은 2023 시즌권 및 프리미엄과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2천5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