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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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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도 억울한데, 국가장학금도 못 받을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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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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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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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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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뺀 농식품바우처… “본사업 오며 갑자기 제외 당혹” 지면기사
중위소득 32% 이하 일부로 축소 농식품부 “예산 부족해 지원 한계”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겠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정책이 현장의 냉담한 반응만 얻고 있다. 시범사업보다 축소된 범위에만 지원되며 노인, 장애인이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농식품바우처로 취약계층의 국내 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농식품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4만원에서 18만7천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주소지 기준 지역 가맹 마트나 편의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해 국내산 농산물(과일·채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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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가족 4명 사망사건…경찰, 남편 발견 후 다른 가족 사망은 하루 지나서야 파악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아내·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추락사한 40대 남편을 발견하고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른 가족들의 시신은 하루 이상 지나서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언론에 남편과 다른 가족의 사망 시점이 비슷한 것으로 알렸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경찰의 부실 수사 및 대응이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4시30분께 수원 장안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 지문을 통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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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김태영 수원서부경찰서장 지면기사
간부후보생 첫발… 재정기획·예산계장 정통 김태영(52·사진) 총경이 수원서부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임명됐다. 간부후보생 47기로 경찰생활을 시작한 김 서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찰청 재정담당관실 재정기획계장 및 예산계장으로 일했고, 이에 정통하다. 김 서장은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국유재산정책TF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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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서 철근 비계 넘어져 3명 부상
안성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비계가 넘어지는 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께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가로 50m, 세로 8m 크기의 철근 비계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무릎 골절 등 중상을,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물 외부에 옹벽을 만들기 위해 비계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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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빌라 화장실서 신생아 사망… 경찰 수사
부천시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6분께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의 한 빌라에서 “임신한 줄 모르고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를 출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장실에서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인 신생아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이는 끝내 사망했다. 숨진 신생아의 친모 A씨는 전날 오후 7시부터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하고, 이날 오전 0시53분께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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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폐점설에 수원 2곳 직원들 불안 가중
회생절차에 폐점러시 예상 목소리 계약만료 앞둔 동수원·수원영통점 점포 종료되면 매장 분산도 어려워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3월5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경기도 매장들의 동반 폐점설이 돌면서 직원들의 걱정이 커졌다. 앞서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는 법정 관리와 관계 없이 대형마트·익스프레스 등 점포는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대량 해고나 폐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작년 기준 폐점을 결정한 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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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군 전투기 훈련 중 ‘오폭’… 포천 이동면 주민 등 15명 부상 지면기사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폭탄 8발, 사격장 외부 민가 덮쳐 성당·주택 등 건축물 물적피해도 공군, 사건 2시간 지나 오발 시인 포천시 이동면의 민가로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 폭탄이 떨어져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되고 주민 등 15명이 다쳤다.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 초기부터 전투기에 의한 오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공군은 발생 2시간 가까이 된 시점에서야 오발 사고를 시인했다. 6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오전 10시5분께 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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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평택 상가건물 미장중 70대 추락사 지면기사
평택시의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8분께 평택 동삭동의 지상 4층짜리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 옥상에서 미장업체 대표 A(70대)씨가 추락해 숨졌다. 지상 2층에 설치된 비계로 추락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직원 8명과 함께 현장에 나와 미장 작업을 한 뒤 건물 곳곳으로 이동하며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한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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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웽 소리 나더니 별안간 쾅”… 동네 철물점 뒤집은 폭탄
6일 오후 12시께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에서 폭탄이 떨어진 포천시 노곡리 마을. 현장 통제선이 설치된 낙탄 지점 인근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모인 군 관계자들과 경찰·소방으로 어수선했다. 평화로운 일상이 깨진 포천시 노곡리 마을 주민들은 “생전 처음 듣는 굉음에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풍섭(65)씨는 “전투기가 ‘웽’ 소리를 내며 날아가더니 별안간 ‘쾅’ 소리가 났다”며 “컨테이너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위를 쳐다보니 천장에 매달린 형광등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 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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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군 전투기 훈련 중 오폭… 15명 다치고 민가 주택 파손
건물 파괴용도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공군, 신고 두 시간 가까이 돼서야 인정 불발탄 조사 위해 폭발물 처리반 투입 포천시 이동면의 민가로 훈련을 하던 공군 전투기 폭탄이 떨어져 주민 등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 초기부터 전투기에 의한 오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공군은 발생 2시간 가까이 된 시점에서야 오발 사고를 시인했다. 공군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15명 다쳐 6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