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2025-01-24
-
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
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
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최신기사
-
이천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 표창 수상
이천시는 지난 24일 개최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 지역보건사업의 발전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6개 자치단체와 책임대학교 3개소를 유공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자치단체중에는 이천시가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누구나 쉽게 지역의 건강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른 지역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사업 및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건강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천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 2025년부터는 온 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매년 발표되는 이천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악화되는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이천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격차를 줄여가는 건강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 3E’ 양산 돌입
SK하이닉스가 현존 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 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이다. HBM은 1세대(HBM), 2세대(HBM2), 3세대(HBM2E), 4세대(HBM3), 5세대(HBM3 E) 순으로 개발됐다. HBM3 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이다. 기존 HBM3 E의 최대 용량은 3GB D램 단품 칩 8개를 수직 적층한 24GB였다. 회사는 양산 제품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3월 HBM3 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납품한 지 6개월 만에 또 한 번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했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2013년 세계 최초로 HBM 1세대(HBM1)를 출시한 데 이어 HBM 5세대(HBM3 E)까지 전 세대 라인업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 온 유일한 기업"이라며 “높아지고 있는 AI(인공지능)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춘 12단 신제품도 가장 먼저 양산에 성공해 AI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HBM3 E 12단 제품이 AI 메모리에 필수적인 속도, 용량, 안정성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우선 회사는 이번 제품의 동작 속도를 현존 메모리 최고 속도인 9.6Gbps로 높였다. 이는 이번 제품 4개를 탑재한 단일 GPU로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2024년 4월 메타가 공개한 오픈소스 LLM) 3 70B'를 구동할 경우 700억개의 전체 파라미터를 초당 35번 읽어낼 수 있는 수준이다. 회사는 또 기존 8단 제품과 동일한 두께로 3GB D램 칩 12개를 적층해 용량을 50% 늘렸다. 이를 위해 D램 단품 칩을 기존보다 40% 얇게 만들고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을 활용해 수직으로 쌓았다. 여기에 얇아진 칩을 더 높이 쌓을 때 생기는 구
-
강동대-이천세무고등학교 맞손…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추진 협력 지면기사
강동대 SCOUT사업단(단장·최은녀)과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박정선)가 25일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을 위한 창업인재를 육성하고, 창업교육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SCOUT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조기 창업인재 육성(ELS) 프로그램 운영 ▲창업가 정신 함양 프로그램 지원 ▲창업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강동대, 이천 세무고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동대 SCOUT사업단(단장·최은녀)와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박정선)가 25일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을 위한 창업인재를 육성하고, 창업교육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COUT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조기 창업인재 육성(ELS) 프로그램 운영 ▲창업가 정신 함양 프로그램 지원 ▲창업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창업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창업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창업교육 분야에서 상호 보완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은녀 단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창업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천세무고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세무고와 함께 추진할 SCOUT사업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코스모스길 산책’… 이천 호법꽃축제 오는 28일 개최
이천시 호법면의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돼 있고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걷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 성료 지면기사
이천시의회(의장·박명서)는 최근 눈높이대교 배드민턴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총 18개 팀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중등부에서는 마장중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다산고 1팀, 여자부에서는 다산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이천시 관내 배드민턴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경희 시장, 조태균 시 체육회장, 남기환 시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포토] 경기동부권(이천·여주·광주·양평) 도의원, 과학고는 이천으로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셔틀콕에 희망 담은 샷”… 이천시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이천시의회(의장·박명서)가 지난 21일 눈높이대교 배드민턴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총 18개 팀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중등부에서는 마장중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다산고 1팀, 여자부에서는 다산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관내 배드민턴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경희 시장, 조태균 시 체육회장, 남기환 시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스포츠 정신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첫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이천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 ‘시간여행 고려 속으로’ 개최
오는 10월12~13일 양일간 '시간여행, 고려 속으로'란 주제로 이천시 부발읍 효양산 자락에 자리잡은 서희테마파크에서 2024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개최된다. 올해 대표 콘텐츠로는 장위공 서희 선생의 시대배경인 고려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해 서희 선생의 역사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려의 기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 고려 속으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시민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퍼포먼스로 '개선(凱旋)하는 서희행렬 재현'에 시민참여자와 고려 저잣거리 체험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사전접수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추모제(장위공 서희 서거 제1026주기) ▲개막식 퍼포먼스(개선(凱旋)하는 서희행렬 재현)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오행시 과거시험 ▲고려 저잣거리 전시 및 체험 ▲병영체험 ▲고려의 상환복소 ▲주막 ▲서희 OX 퀴즈대회 ▲서희 외교담판 역할극 ▲전통민속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김경희 장위공서희선생 선양사업 추진위원장은 “2024장위공서희외교문화제를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의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희역사관 홈페이지(www.artic.or.kr/shmus/main/view)나 서희역사관(031-633-9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8만 2천여명 방문’ 대박난 이천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대향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약 8만2천여명이 방문했고 3일간 복숭아 약 11,400박스 판매로 이상고온 등으로 특과비율이 줄어들면서 시름에 빠진 복숭아 농가들의 위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햇사레 장호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각종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가장 대표적인 복숭아직 판매와 더불어 무료로 꽃 나누어주기와 쌀 나누어주기 등 행사와 햇사레 가요제, 청소년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 설봉공원과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여 미니게임과 판촉행사 등을 진행하여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도 맛 좋고 질 좋은 복숭아를 제공하여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제28회를 맞은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축하하며 복숭아 생육기에 폭염, 고온에도 불구하고 맛 좋은 복숭아를 생산해 축제를 준비한 과수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호원 복숭아에 대한 애정으로햇사레 장호원 황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