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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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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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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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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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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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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권리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천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아동권리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권리 UCC 공모전은 지난 3~4월 접수를 받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미디어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7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은 UCC 공모전 선정작품 영상 시청, 상장 및 부상 수요,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수상작품은 '4대 아동권리를 실천하는 가족'으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는 가족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UCC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에 힘써 아동들의 4대 권리를 알리고 아동을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선정된 UCC 심사작은 이천시 유튜브, 홈페이지에 게시돼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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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주)에이치시티와 투자협약 체결
이천시가 지난 2일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 (주)에이치시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에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련 조례를 제정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관내에 위치한 우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KAI),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 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비전 있는 기업이다. (주)에이치시티와 이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3월, 에이치시티의 '방산신뢰성센터 준공식'에 참석하여 직접 기업 환경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에이치시티는 관내 위치한 마장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업 현장 탐방 행사에 초대하는 등 시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허봉재 (주)에이치시티 대표는 “이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당사가 세계적인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0여년의 기업경영 노하우와 역량을 모아 신규 투자유치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에이치시티가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투자유치 TF 즉각 가동 및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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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원 이천 대표 동화 ‘지혜로운 서희’ 발간
이천문화원(원장·조성원)은 이천의 대표 동화 시리즈 제2권으로 '지혜로운 서희'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서희에 관한 아동도서가 8종 나온 적은 있지만 모두 고려사 등 사료에서 거란과의 담판을 위주로 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동아시아 정치체제나 왕조사 중심의 기록만으로는 당시 전쟁의 위기 속에 놓여있던 백성의 처지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당시 고려의 급박한 상황과 서희의 인물됨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지혜로운 서희'는 서희의 빛나는 업적에 대한 찬양 일색의 영웅담에서 벗어나 오랜 세월 일반 민중의 기억 속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12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그가 그런 시의적절한 대처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해결된다. 이 책에 그려진 서희는 표준 영정 속에서 보랏빛 관복을 입고 있는 근엄한 모습이 아니라 평복 차림을 하고 민중의 삶 속에 들어와 살고 있는 친숙한 얼굴로 등장한다. 이 책의 특징은 우선 내용 면에서 전쟁을 위정자의 입장이 아닌, 힘겨운 삶을 살았던 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았다는 점이다. 고려가 놓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고려사뿐 아니라 송사와 요사도 알아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당시 이 땅에 살았던 고려의 백성들은 이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하는 의문이 떠오른다. 이런 관점에서 천년 전 거란이 수십만 대군으로 고려를 침략했을 때처럼, 21세기에도 여전히 전쟁의 위협 속에 놓여 있는 일반 민중의 입장에서 과연 진정한 평화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질문하게 준다. '지혜로운 서희'는 1부에서 서희 가문의 탄생과 배경이 되는 효양산에 관한 설화를 소개하며, 2부에서는 물을 다스리는 용에 관한 설화로 독자를 안내한다. 거세게 일렁이는 물은 주인공이 위기 상황에 놓여 있음을 암시하는데, 이 물을 건너는 데는 용기와 지혜도 필요하지만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헤아릴 줄 아는 덕스런 마음도 필요하다. 3부에서는 전쟁에 동원되거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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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명인전’ 6년 만에 재개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김경희)가 지난달 28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올가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명인전 개최와 읍면동 먹거리 부스 운영, 읍면동의 날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쌀밥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2024년 이천쌀밥명인전은 오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총 14명 대상,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최고 명인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이천쌀밥명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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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국제교육원, 외국인유학생 및 어학연수생에 ‘천원 점심식사’ 지원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국제교육원이 7월부터 하계방학기간 동안 외국인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에게 1천원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임연준 대외부총장은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의 학교생활 중 가장 불편한 것이 식사 문제일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하계방학 동안 점심식사를 1천원에 제공해 외국인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점심식사 제공을 통해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이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관 국제교육원장 또한 “이번 점심식사 지원 프로그램은유학생과 어학연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강동대국제교육원은 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강동대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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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청, 교육경쟁력 강화 위해 교직원 공동 사택 추가 확보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은 이천시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이천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 11실을 추가 매입해 지난 1일자로 교직원 입주를 완료했다. 이천지역은 관외 및 신규 전입자의 비율이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반면 열악한 교통 및 주거환경과 전·월세 부담 등의 요인으로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교직원들의 빈번한 전출로 이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우수 교직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공동 사택 추가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20실 이상의 사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사택 확보 사업을 추진해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천에 발령받은 우수 교직원이 오래 재직하면서 이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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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이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체결
이천시보건소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한국관광대학교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예방교육(게이트키퍼 교육) ▲자살 고위험군 연계 ▲대학 내 자살사건 발생 시 조직적인 사후대응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과 우울, 취업난 등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 대상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연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인 한국관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와 대학 캠퍼스 내 자살 고위험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상담 교육 및 노인우울증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자살유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 자살예방센터(031-637-2331)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09나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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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2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개최
“'새로운 이천, 이천의 빛나는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천시는 지난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없이 시정발전 유공 시민 70여 명과 공직자 380여 명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이천'을 다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새로운 이천, 시민과 함께 여는 빛나는 미래를 염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2년의 기록과 성과 영상시청,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 발표, 유공 시민 표창,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장의 중책을 맡게 된 두 해 전의 오늘, 이천을 발전시켜 달라며, 꼭 잡아주신 두 손의 떨림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으며, 그 간절한 바람을 품고 더 나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앞에는 여전히 높은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함께'라는 믿음은 그 어떤 어려움도 뛰어넘을 용기가 된다. '모두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하는 등 새로운 이천, 이천의 밝은 미래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큰 걸음으로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민선 8기 2주년 기념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이날 기념식을 마친 후 중리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식판에 음식을 나눠드리면서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 민생성과라 할 수 있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방문해 일일 돌봄교사로 시설을 찾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이천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버스를 직접 타고 이용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민선 8기 2주년을 마무리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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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 수질공로 기여 환경부장관 표창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이 1일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본부장은 2017년∼2020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한 후 현재까지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류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시 주민대표이기도 한 그는 2021년 1월 본부장으로 맡으면서 체계적인 조직운영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천지역 내 각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 적극적인 수질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 본부장은 '환경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쓰는 것이기에 잘 활용하고 보호해서 물려줘야 한다'는 집념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관내 주요 하천인 복하천·신둔천·청미천 등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팔당상수원 수질보전에 앞장섰다. 신용백본부장은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한 이천의 각 사회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정화활동 등이 가능했었다"며 “수도권 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것은 물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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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 이천 도자기 명장의 ‘착한 나눔’ 바자회 개최
이천시 설봉공원 내 위치한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새롭게 내부공사를 마치고 지난 28일 재오픈 기념식을 통해 운영재개를 알렸다. 이천 도자기 전시판매장은 이천시 도예업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생산업체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도예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이천도자기를 홍보하기 위해 2005년에 건립됐다. 그간 구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부터 현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까지 도자기 전시판매장을 위탁 운영해왔으나, 최근 2년여간은 코로나19와 도자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수입 감소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도자기 전시판매장의 운영 목적과 기능 회복을 위해 이천시와 조합은 판매장 내부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5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날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는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을 기념하고,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뜻 깊은 자선바자회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진행했던 '이천도자기명장작품 판매 자선바자회'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번 자선행사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회장·조세연)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이천 도자문화를 알리는 한편, 판매수입의 50%를 도움이 필요한 우리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경기도의원,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을 비롯해 관내·외 많은 도예인이 참석해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 전시판매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시 도예인들의 판로 확장을 위해 중요한 창구로 성장하고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뜻 깊은 자선 바자회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명장님들의 정교하고 뛰어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께서 작품을 관람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천 도자기 전시판매장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