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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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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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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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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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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청렴문화 확립 위한 임직원 청렴·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이천문화재단(이사장·김경희)은 지난 14일 이천문화재단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의 설립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시민들을 위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최창명 강사 주관 하에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당행위 금지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적용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립되었을 때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다"며 청렴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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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중,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나눔장터 운영
이천대월중학교(교장·제갈양)는 '2024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지난 16일 교내에서 진행했다. 대월중학교는 학생들의 창업가 역량을 키워주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며, 아나바다 실천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모여 2023년 설립한 대월사회적협동조합 '징검다리'가 기획하고 주최해 대월초등학교 및 대월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30여 개소 협동조합 학생조합원이 4개소 7개소를 운영하는 등 총 40개소의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주민이 참여하는 목공체험교실과 심폐소생술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대월사회적협동조합 '징검다리'(이사장·성순복)는 “열린장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굳건하게 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동조합 운영을 담당하는 대월중 원도연 교사는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 행사가 대월한마당 축제로 거듭나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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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더 풍성해진 '이천시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 지면기사
체험형 8종 포함 21개 품목 추가 이천시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추가하면서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시는 최근 2024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급업체 10개와 답례품 21개품목(체험형 8개 포함)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3월7일부터 4월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다.그 결과 추가 답례품으로 ▲도라지정과 ▲이천별곡 라이스팜 ▲도자기 술잔세트 ▲기정떡 ▲쌀향(선향) ▲임금님표 이천쌀 ▲복숭아말랭이, 잼 및 혼합세트 ▲고구마말랭이 및 조청 등을 선정했다.특히 체험형 품목으로 ▲고구마 수확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체험 ▲꽃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 피자 만들기 등이 추가됐다.이중 눈길을 끄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권은 농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에서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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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쌀 소비촉진운동 ‘제2회 쌀밥데이’ 19일 개최
이천시농업테마공원에서 오는 19일 전 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가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 '쌀밥 Day'를 지정 선포한 바 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키고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 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 요리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는 미래세대에게 쌀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천쌀 패밀리데이' 행사에 초대형 가마솥 밥 열기, 가족 윷놀이 이천쌀을 잡아라, 황금쌀을 찾아라, 쌀아트, 보물찾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놀이와 아울러 쌀빵, 쌀 젤라또, 쌀 빈대떡, 쌀와풀과 현미 라떼, 현미 쉐이크, 식혜 등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간식 및 음료 체험과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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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품목 추가 선정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 10개와 답례품 21개 품목(체험형 8개 포함)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7일부터 4월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을 공개 모집했다. 추가된 주요 답례품으로는 ▲도라지정과 ▲이천별곡 라이스팝 ▲도자기 술잔 세트 ▲기정떡 ▲쌀향(선향) ▲임금님표 이천쌀 ▲복숭아 말랭이, 잼 및 혼합세트 ▲고구마말랭이 및 조청 등이 있다. 특히, 체험형 품목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종류도 다양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 체험 ▲꽃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 피자 만들기 등이 신청됐다. 또한, 눈길을 끌었던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권은 농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돼 있으며 물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험형 상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이 더 다양해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체험형이 답례품으로 처음 도입되는 만큼 기부자의 자발적 기부 참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관리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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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마스터 태권도 초등생들, 대회상금 전액 기탁
이천시 대월면마스터 태권도(관장 ·지윤섭, 양선모) 학생들이 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상금을 기부해 화제다. 마스터 태권도 학생들은 지난 13일 성금 50만원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최근 2024 전국생활체육 태권도품새대회에 27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이다. 지윤섭 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마스터 태권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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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10월까지 재해대응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윤희동)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운영은 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을 통해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재해발생시 상황에 따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 분야별 담당직원이 상주하면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지도를 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이천시 기술보급과 대표전화(031-644-4141)로 문의하면 된다.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총괄책임자인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상에 대응 선제적 조치로 이천 농업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 반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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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렌트카 꼼짝마” 신고포상금 인상한 이천시 ‘대시민 홍보’
이천시가 관내 주요 거점 10개소에 불법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 인상에 대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에서는 대여자동차 유상운송행위 및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행위에 대해 각각 1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운영해 왔으나 렌트카 유상운송에 대한 택시업계의 근절 요청에 따른 시위, 불법 유상운송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피해방지 및 관내 건전한 여객질서 확립을 위해 대여자동차 유상운송행위 및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행위에 대해 각각 30만원으로 신고포상금을 인상하는 개정안이 지난 9일 공포됐다. 신고시민들은 관련 조례에 의한 신고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위반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동영상, 사진, 영수증 등을 교통정책과에 제출하여야 하고 그에 따라 위반행위자에게 행정처분, 기소유예, 유죄판결 등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때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희종 교통정책과장은 “신고포상금 인상으로 불법 유상운송 행위자에 대해서는 불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불법 유상운송 관심 고조 및 자발적인 신고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불법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택시업계와 대대적인 캠페인도 벌이고 관내 건전한 여객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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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고향주부모임·경기레미콘과 모판상차 일손돕기
대월농협(조합장·지인구)은 14일 새벽부터 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대월면 소재 경기레미콘 임직원 등 35명과 함께 목판 상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조합원들은 해마다 대월농협의 공동육묘장에 일손을 돕고 있는 고향주부모임과 부녀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월농협 육묘장에서는 대월농협의 수도작 600여 농가의 벼 재배면적의 63%에 달하는 13만장의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의 영농활동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대월농협은 100%의 육묘 공급을 위해 육묘장 증설을 기획하고 있다. 지인구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과 경기레미콘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목판 상차 일손돕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월농협은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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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사업 선정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START UP Co-Op University for Transition of edu)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충청권역 주관대학으로, 우수한 창업교육자원과 역량을 두루 갖춘 연암대(충남), 우송정보대(대전), 충북도립대(충북), 충북보건과학대(충북)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사업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하여 권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및 활성화, 지자체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창업교육과 창업성공의 거점이자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양성 및 대학 간, 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됐다. 강동대 컨소시엄(충청권)은 지역 특화산업(강동대-바이오헬스ㆍ웰니스, 연암대-스마트 농업, 우송정보대-외식ㆍ미디어, 충북도립대-반도체ㆍ이차전지, 충북보건과학대-스마트모빌리티)을 중심으로 'Startup MAPS2 충청권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모델'을 개발했다. 이 창업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발굴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 대학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석해 총장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이 창업교육과 창업성공의 허브로서 권역 내 대학 간 교류 확대, 지역협업 내실화를 통한 실질적인 창업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나아가 우리 대학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어학연수생과 유학생 유치에 발 벗고 나선 만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도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