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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무고, 학교명 표지석 제막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박정선)가 지난 7일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설성면기업인협의회 회원, 학생,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동문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이천세무고는 2014년 '이천경남고등학교'에서 '이천세무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8년 연속 공무원·부사관 다수 합격, 상업교사 2명 배출 등 경기도 세무특성화 학교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공주대 사범대 등 대학 진학에도 가시적인 교육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공기업, 금융권, 세무관련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명성에도 인접한 도로에 학교를 안내하는 표식이 없다 보니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설성면기업인연합회 및 설성면의 도움을 받아 표지석을 세웠다. 제막식은 테이프 커팅과 다짐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설성면에서 자랑스러운 학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함께 비석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선 교장은 “이번에 세운 표지석이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얼굴이자 상징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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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물류비’ 지원… 최대 70%
이천시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돕기 위해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수출 물류비 지원은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지난해 총 16개 사업체에 수출 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 도비를 추가로 확보한만큼 총 21개 사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해싿. 한편 시는 수출 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오는 6월 일본(도쿄, 오사카), 10월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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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7’ 달성 목표… 이천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 성료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은 최근 아모르컨벤션 행사장에서 조합원 간 결속과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내부 조직장 및 대의원,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대표 아나운서 이금희씨를 초빙해 '소통과 공감,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내부 조직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부 조직장을 대표해 박상욱 창전동영농회협의회장과 정춘화 창전동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이 '비전 2027' 달성을 위한 농협사업 전 이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천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비전 2027'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및 대출금 6천800억원, 그리고 자산 9천300억원을 달성하면서 '비전 2027'로 수립된 자산 1조원 시대의 사업계획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행사 후 이천농협은 2024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조합원과 함께 나누고자 물품으로 한우곰탕 세트를 지급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이천시 북부통합미곡처리장 설립을 주관하고 있으며,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위한 '비전 2027' 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변함없이 관심과 믿음을 건네주시는 내부 조직장 및 대의원, 그리고 전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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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1주년' 맞은 서석해 강동대 총장 "고전 융합통찰력 갖춘 미래인재 양성" 지면기사
지방대, 평생교육 중심 변화필요'101가지 필독고전' 교양개설 등전공 외 사회적 지식 습득 도움성인학습자 신입생 유치도 목표"세계를 움직인 위대한 101권의 고전을 통해 융합통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 아시아 최고의 국제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강동대학교 제12대 서석해 총장의 포부다.서 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은 해외유학생 유치 및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그는 취임 후 가장 먼저 학생들이 졸업 후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도록 101가지 필독고전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 스스로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101가지 필독고전은 인류 발전의 역사를 다룬 인문고전과 과학, 철학, 역사, 문화 등의 고전도서를 말한다. 성서와 코란을 비롯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레논의 '제국주의론', 정약용의 '목민심서', 이광수의 '사랑' 등 인류의 발자취와 함께 한 모든 분야의 고전도서들이다.서 총장은 자신의 젊은 시절, 하버드대학이 1909년 127권의 '그레이트 북스(Great Books)'를 선정해 세계를 움직이는 인재를 양성한 것에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 도서를 포함한 총 101가지의 필독고전을 완성했다.그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을 읽은 후 깨달음을 얻어야만 비로소 세상을 바라보는 융합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 총장은 지난해 4월1일 취임 후 아직 취임식을 갖지 않았다. 그는 "관행적인 강동대의 모든 시스템을 개선, 전 교직원이 능동적으로 학교 발전에 참여하도록 하는 구조개혁에 성공한 후 취임식을 갖겠다"고 말한다.서 총장 취임 후 강동대는 강원관광대 폐교에 따른 특별편입학을 추진해 306명의 특별편입생을 입학시키는 등 대학의 체질개선과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서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3.5%를 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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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제12회 나라사랑 그림공모전 개최
국립이천호국원(원장·이건숙)이 오는 8월31일까지 '제12회 나라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그림 공모전은 지금까지 7천7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 보훈문화를 계승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 표현'-내 주변에 계신 호국영웅 초상화 그리기와 6·25 및 월남전, 서해수호 등 보훈의 역사, 인물, 장소, 스토리 등을 활용한 창의적 창작, 국내외 사적지·국립묘지 등 보훈 현장 탐방 그림 등이다. 공모전은 서울·경기지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의 소유자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품의 접수는 우편발송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이천호국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상과 상품권(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이천시장상과 상품권(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이천호국원장상·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상품권(20만원)이 수여된다. 장려상·특선·입선 78명에게는 국립이천호국원장·이천경찰서장·이천소방서장상이 주어진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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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글루텐프리 건강식' 명성 자자… 미국·말레이시아 등 해외수출 160t 달성 지면기사
김경희 이천시장 등 수출 기념식… 송석준 의원 "적극 판로개척 큰 자부심" 이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한 이천쌀의 미국·말레이시아 등 해외수출이 최근 160t을 달성했다쌀이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천쌀 명품컵누룽지와 이천쌀 고단백 미숫가루도 함께 수출길에 올랐다.최근 이천시 모가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이천쌀 해외수출 160t 달성 기념식 겸 대미 수출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 및 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농민대표 등이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브랜드 자긍심을 한층 드높였다.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천시는 계약재배를 통해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와 농협이 판매와 마케팅, 브랜드 관리, 품질관리 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송 의원은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상황에도 적극적인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쌀 소비촉진으로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는 이천시가 자랑스럽다"며 "우리 이천쌀은 매년 전량 판매하고 있어 이천시의 국회의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천시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와 농협, 농민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농협 및 농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 농정관계자는 "정부가 비축한 쌀 중 너무 오래돼 식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못 쓰이고 사료용으로 값싸게 처분되는 쌀이 올해만 40만t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천시는 중앙정부 도움 없이 매년 이천쌀을 판매하고 있고 국내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현 추세라면 7월 말, 8월 초까지는 2023년산 쌀이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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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청소년문화의집 11일 ‘청소년 문화존 축제’ 개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 축제가 오는 11일 이천 부발 청소년문화의집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고(Retro)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으로 '뉴레트로라떼는 말이야!'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에겐 추억과 향수를, 청소년에게는 새로움과 재미를 주는 어트랙션 페스티벌이다. 축제 1부에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바이킹, 솜사탕 캐릭터 등 다양한 놀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2부에는 메인공연인 컵타 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리딩, 밴드, 댄스, 피페, 플롯 공연과 마지막 DJ잉 초청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는 “뉴트로(뉴+레트로)를 즐기는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복고풍 감성을 눈과 귀로 담을 수 있는 문화행사로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궁금한 사항은 부발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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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0일 ‘설봉공원 보행자 가로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이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은 개장과 동시에 시민 등과 함께 시설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준공식에는 식전행사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관람을 할 계획이다. 또한, 준공 및 완전개장 기념을 위해 식후행사로 잔디광장에서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거북놀이 보존회 공연과 이천퓨전난타연합회 외 8팀의 파크콘서트, 11일에는 김필, 박정현의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완전한 개장은 아니지만 많은 시민들께서 일부 시설을 이용 중에 있으며 호응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완전개장 후에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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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제1회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국제교육원은 3일 '2024년 제1회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유학생활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한국의 5월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이를 통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함으로써 학교생활은 물론 지역 및 한국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된 자리다. 몽골 및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은 축구, 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연준 대외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에게 “개교 이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본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동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체육행사의 정기적 개최는 물론 한국의 역사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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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미국·말레이시아 수출 160톤 달성 기념식 개최
이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한 이천쌀 해외수출이 160톤을 달성했다. 쌀이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특히,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천쌀 명품컵누룽지와 이천쌀 고단백 미숫가루도 함께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일 이천시 모가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이천쌀 해외수출 160톤 달성 기념식 겸 대미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농민대표 등이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브랜드 자긍심을 한층 드높였다. 김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천시는 계약재배를 통해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와 농협이 판매와 마케팅, 브랜드 관리, 품질관리 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송석준 국회의원은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상황에도 적극적인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쌀 소비촉진으로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는 이천시가 자랑스럽다"며 “우리 이천쌀은 매년 전량 판매하고 있어 이천시의 국회의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천시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와 농협, 농민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농협 및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천시 농정관계자는 “정부가 비축한 쌀 중 너무 오래돼 식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못 쓰이고 사료용으로 값싸게 처분되는 쌀이 올해만 40만톤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천시는 중앙정부 도움없이 매년 이천쌀을 판매하고 있고, 국내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현 추세라면 7월말, 8월초까지는 2023년산 쌀이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