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孝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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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채인석 화성시장, "아름다운 자연, 가족과 힐링되길" 지면기사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채인석(사진) 화성시장은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서해안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수원대학교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에서도 개최했지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궁평항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궁평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멀다는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도로망이 확충 되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꼈다"며 "궁평항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곳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화성효마라톤은 강제 모집이나 행정력을 동원하지 않고도 수도권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족 마라톤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 시장은 "뱃놀이 축제가 같은 달에 열린다.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서 서로 발전해 나가는 방법도 모색해 진행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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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서해안 끼고 3만여명 스퍼트 '우승보다 값진 완주 열정' 지면기사
화옹방조제 구간 생태·풍경 만끽어린이용 놀이기구·이벤트 인기男 10㎞ 태국 웨리피쑥센동 우승女 하프 류승화 대회 4연패 기염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궁평항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제19회 대회도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궁평항 일원 화옹방조제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운동장에 선수들이 모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오전 9시30분부터 하프코스, 10㎞, 5㎞ 순으로 출발했다.선수들이 화옹방조제 일원을 달리는 동안 행사장에는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된 에어바운드 놀이기구, '궁평항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페이스페인딩 등이 인기를 끌었다.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클럽)씨가1시간 12분1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문에서는 류승화(수원)씨가1분23초22를 작성해 대회 4연패라는 기염을 토했다.10㎞코스 남자부문에서는 태국 국적의 웨리피쑥센동씨가 32분55초를 작성해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코스 여자 부문에서는 김희연(바나나스포츠클럽)씨가 39분0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 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차등 지급됐고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인 화성시의 채인석 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 취재반=김학석 남부권 본부장(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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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여자 하프코스 1위 류승화 지면기사
"오늘 날씨는 마라톤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다."5일 화성 궁평항에서 열린 제19회 화성 효마라톤 여자 하프 코스 우승자인 류승화(수원·사진)씨는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여자 하프 코스의 강자다.이날도 류씨는 '베테랑'답게 1시간 23분 22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 이정숙(천안마라톤클럽·1시간26분42초)씨와 3분의 차이를 벌려 동호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류씨는 "지난해에는 많이 더웠는데 올해는 시원해서 달리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화성 효마라톤은 화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궁평항 일원으로 코스를 변경해 2회째 개최되고 있다.류씨는 "궁평항은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어서 늘 설레는 기분으로 참가한다"며 "궁평항 코스가 거의 직진코스라 체력안배에도 좋고 동호인들이 즐기기에 최적의 코스다"고 전했다. 류씨는 "내 인생에 마라톤은 최고의 선물이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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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화제의 팀]화성서신중학교 학생·교사 100여명 지면기사
"효 정신과 성취감을 심어 줄 수 있어서 3년째 참가한다."화성 서신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 3년째 참가했다. 김향화 서신중학교 교장은 "효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제17회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신중은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부 외에도 1인 1악기와 1인 1스포츠 종목을 권하고 있다.특히 마라톤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기에 권장하고 있는 종목이다. 김 교장은 "완주를 했을때 학생들 스스로 뭔가 하나를 이뤄냈다는 성취감과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이어 김 교장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운동을 하며 대화도 많이 늘었다. 함께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도 좋은거 같다"고 덧붙였다.그는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기부터 지역 공동체에 동참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는 것도 교육적인 차원에서 좋은 것 같다"며 "내가 사는 지역을 이해하고 또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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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남자 하프코스 1위 김회묵 지면기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서 그런지 힐링의 시간이었다."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가장 빠른 1시간12분1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밟은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사진)씨의 우승 소감이다. 그는 2위에 오른 이희문(신남마라톤클럽·1시간14분57초)씨와 2분40초로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 있는 표정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매해 효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 18회 대회에서 아프리카 케냐 선수들의 실력에 밀려 3등에 그쳤다. 당시에도 김씨는 국내 선수 중에서는 1위였다. 그러나 올해는 대회 준비를 꾸준히 잘 해와 아프리카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김 씨는 "작년보다 날씨도 시원하고 덥지 않아서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축구와 테니스 등 많은 동호회 활동을 했지만 마라톤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 이어 그는 "마라톤은 건강과 자신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고 피력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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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수십년 세월 한결같은 지극정성 '마라톤 효심' 지면기사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는 가족 사랑과 '효(孝)'를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마라톤대회다.제1회 대회때부터 시작된 효행상 시상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됐다.올해 효행상은 문강순, 최승분, 김옥남, 한계숙, 유영일, 전명희, 선두매(이상 여·화성시), 최금복(여·연천군), 김미경(여·수원시) 등 9명에게 돌아갔다.문강순씨는 지체 장애, 청각 장애를 갖고 계신 시부모를 29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 받았고, 한계숙씨는 98세의 노령의 시부모를 수십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효부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금복씨는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으로 92세의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효를 실천해 자녀들과 지역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고 김미경씨도 고령의 홀 시어머니를 20여년 동안 부양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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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족애 품고 달리는 화성효마라톤 지면기사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궁평항 일원에서 열려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궁평항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페이스페인딩 등이 인기를 끌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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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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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화성 궁평항 일원서 성황리에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궁평항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제19회 대회도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궁평항 일원 화옹방조제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운동장에 선수들이 모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오전 9시30분부터 풀코스, 10㎞, 5㎞ 순으로 출발했다.선수들이 화옹방조제 일원을 달리는 동안 행사장에는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드 놀이기구, '궁평항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페이스페인딩 등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됐다.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클럽)씨가1시간 12분1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문에서는 류승화(수원)1분23초22를 작성해 대회 4연패라는 기염을 토했다.10㎞코스 남자부문에서는 태국 국적의 웨리피쑥센동씨가 32분55초를 작성해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코스 여자 부문에서는 김희연(바나나스포츠클럽)씨가 39분0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 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차등 지급됐고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인 화성시의 채인석 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하프 코스 입상자▲남자 : 1위 김희묵(수원사랑마라톤·1시간12분13초), 2위 이희문(신남마라톤클럽·1시간13분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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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인터뷰/채인석 화성시장 "수도권 최고 축제 자리매김"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서해안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수원대학교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에서도 개최했지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궁평항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궁평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멀다는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도로망이 확충 되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꼈다"며 "궁평항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곳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어 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은 강제 모집이나 행정력을 동원하지 않고도 수도권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족 마라톤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채 시장은 "사실 뱃놀이 축제가 같은달에 열린다.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서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 진행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취재반■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 취재반김학석 남부권 본부장(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부장·강승호 기자, 강효선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김종택 부장·임열수 차장(이상 사진부)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진행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 /취재반